호주 경찰이 밝힌 바로는 앗수르 교회의 신부 "마 마리 임마누엘"이 며칠전 16살 중동 소년에게 "종교적인 목적"에 의해 예배도중 칼 난도질을 여러번 당해 중상을 입음.
정치적인 이유때문에 해당 소년의 종교는 경찰이 밝히지 않았지만 찾아본 결과 무슬림으로 추정됨.
*Assyrian 교회라길래 찾아보니 한국어로는 앗수르인이고, 나라가 없어서 주로 이라크, 시리아, 터키, 그리고 호주에 난민들이 많이 거주한다고함. 이곳은 앗수르 기독교인들이 모여 예배드리는 곳.
그치만 그는 오늘 회복하고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서 인터뷰에서 밝히길:
"제게 일어난 이 일은 개인적으로는 주님이신 예수님께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그에게 피의자에게 어떤 입장이냐고 묻는 기자에게 "그가 누구던지 간에 저는 그를 용서합니다.. 그리고 그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너는 내 아들이라고."
고오오
저런 인성이니까 성직자 하시는거겠지...
이런 아가페가 다 있나
옛날에 우리나라에서, 일제 강점기때의 손양원 목사님 생각나네. 자기 아들들 죽인 살인범(안재선)을 자기가 용서하고 양아들로 삼으셨던.... 안재선은 당시에 참회하면서 목회자의 길을 생각하기도했다지만, 자기는 도저히 그런 일을 해선 안될 사람이라 생각하고, 손양원 목사의 양아들이라는 것때문에 평신도로 남고, 안재선의 아들이 목사가 되었다고.
법적으로는 경찰과 정부가 알아서 해줄 것이고. 저 분은 신의 말씀대로 살아갈 뿐.
살기 팍팍한 광신도는 답이 없구만
중동 쪽 기독교는 상상 이상으로 박해가 심하지..
고오오
마 신부 : 고해성사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h! my God 마:그래그래 참회실에서 뵙자고
소금기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아니?
성전이다!!
던전드래곤에서 성직자가 가장 강하긴했지 모닝스타로 그냥 대가리를 다깨부순다
이런 아가페가 다 있나
아가를 팬다고? 작성자 넘하네!
뭐무ㅏ뭣
비둘기똥 맞으면 하늘에 계신분 뜻이라 생각하십셔
길 가다 벼락 맞으면 올 게 왔구나 생각해ㅋㅋㅋ
님 페도됨?
허허.. 이사람들이 악담은.... 어익후 ㅅㅂ 이게 뭐야!!
살기 팍팍한 광신도는 답이 없구만
저런 인성이니까 성직자 하시는거겠지...
노인은 만만해보였나 앰뒤새끼
아들아 헌데 내 더블배럴 샷건이 용서하기 힘들다구 하는구나 총구와 잘 얘기해보렴 철컥
광신도들이 문제야...
용서하는게 옳은게 맞음? 저러면 더 날뛸건데.
루리웹-3674806661
법적으로는 경찰과 정부가 알아서 해줄 것이고. 저 분은 신의 말씀대로 살아갈 뿐.
더 날뛰면 오히려 날뛴쪽이 취급 박해지지
회개에는 당연히 법의 심판이 포함입니당
예수는 자기 못박아 죽인 로마도 용서했음. 어쩔 수 없어, 그게 기독교 정신임.
기독교적 가치관으로는 용서하는게 옳은거 맞아
누군가는 최후의 기회로 보겠지. 그것도 해석하기에 따라서 더 이상 하지 말아야겠다는 뜻이 될수도, 또다시 날뛰어도 된다는 뜻이 될수도 있으니까. 선택은 오직 본인만이 알겠지. 한가지 확실한건 두번은 없다는거.
당사자가 용서한다고 법적으로 무죄를 하겠다는게 아님. 그리고 옳은지 그른지는 용서하는 사람 맘이지.
용서는 옳고 그름이 아니라 개인의 선택임 용서한다고 나쁜것도 용서안한다고 나쁜것도 아님 그걸 제3자인 우리가 왈가왈부할수는 없어
성경에 따르면 무조건 적인 용서는 교리에 어긋남 먼저 가해자가 피의자에게 용서를 구하고 용서를 받아야함
그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다가와서 말하였다. "주님, 내 형제가 나에게 자꾸 죄를 지으면, 내가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하여야 합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일곱 번만이 아니라, 일흔 번을 일곱 번이라도 하여야 한다. 그건 용서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용서를 받을 사람이 지켜야할거고 용서해주는 사람은 무조건 용서하는게 맞아
빌라도: 오냐 늬들 원하는대로 예수 처형시키마 참피새끼들아 유대교 지도자들: 헿헿 알겠습니다(로마놈들 때문이라고 기록해야징)
1. 신약은 유대교 지도자들이 아니라 예수 제자들이 썼음 2. 실제 역사의 빌라도가 예수를 어떻게 대했는지는 기록된 바 없음. 다만 시기상 빌라도가 예수를 재판했을 것은 확실하고 빌라도가 다른 유대 반역자들을 어떻게 대했는지에서 미루어보면 예수라고 우호적으로 대했을 리는 없다고 보는 편. 3. 그래서 신약에선 오히려 빌라도에 대해 탓하는 내용을 많이 빼고 쓴 것으로 추정함.
용서는 하지만 법의 심판은 받을듯
용서는 개인의 몫이고 형사사건은 비친고죄라 경검이 일만 제대로 하면 당연히 법의 심판은 피할 수 없음.ㅋ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하느님께선 용서하셨지만 법의 심판은 따로
옛날에 우리나라에서, 일제 강점기때의 손양원 목사님 생각나네. 자기 아들들 죽인 살인범(안재선)을 자기가 용서하고 양아들로 삼으셨던.... 안재선은 당시에 참회하면서 목회자의 길을 생각하기도했다지만, 자기는 도저히 그런 일을 해선 안될 사람이라 생각하고, 손양원 목사의 양아들이라는 것때문에 평신도로 남고, 안재선의 아들이 목사가 되었다고.
으어 세상에.. 진짜 소설은 현실을 못 이기네
우리나라 독립유공자이기도하심. 애족장이신가 받으셨대. 그 입양된 안재선은 "살인범인 내가 어떻게 목사가될 수 있겠어요? 그리고 그런 사람의 설교를 누가 들으려고 하겠어요?"라는 거때문에 목사되는걸 포기하고, 대신 자기 아들에게 대신 이어달라고 했다나봐
아가페...
아 근데 안재선이 아들 죽인건 일제때는 아니고 해방후 이념갈등이 심하던때임
아 맞아. 그랬었어. 손목사님이 일제강점기부터 해방후 6.25때까자 일이 좀 하신게 있었는데 그걸 헷갈렸네;;;
으아아 세상에...
이런 사례들이 많으면 참 좋을텐데.........
실화여도 나는... 이해가 안간다... 용서까진 할 수 있어도... 양아들까지 삼는건...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간다... 아가페적 사랑이긴 해도... 나는 무슨 다른 생물을 보는 것 같다
오 주여..
중동 쪽 기독교는 상상 이상으로 박해가 심하지..
근데도 아득바득 살아남는 걸 보면 참 대단하다 싶긴 함 진짜 목숨보다 신앙인 사람들이라 당장 한국 개신교도들 중 저 상황에서 신앙을 버리라고 하면 과연 얼마나 남을까 싶은데.. 기독교인으로서 저런 사람들을 볼 때마다 나 자신이 부끄러워지네
중동쪽 기독교는 이슬람이 들어온 이후부터 지금까지.... 지금도 순교자 자체는 기독교계가 가장 심함. 중동&아프리카의 탄압때문에 이슬라모포비아보다 크리스티아노포비아가 더 심하거든
이집트만 해도 민주화혁명 성공하자마자 무슬림형제단 이놈들이 통수를 ㅋㅋㅋㅋ
그나마 이슬람이 국교급인 구 터키도, 에르도안 전에는 민주주의라도 돌아가서 그럭저럭 잘 지내는 국가였지만.....
부끄러우실 필요가 있나요 신앙도 중요하지만 하나 있는 목숨도 중요한건데 둘 중에 어느걸 선택하시더라도 본인 몫이지 딱히 쪽팔릴 일은 아닌거 같네요
ㄷㄷㄷㄷㄷ
중동~중앙아시아 사이에 '있었던' 나라인것같네 본문처럼 현재는 나라가 없어졌고 국교는 위치에 비해 드물게도 카톨릭?
기원전 25세기 아카드 시절부터 이어져 온 메소포타미아 지역 토착민족 ㅇㅇ 로마 카톨릭이 아니라 아시리아 동방교회 & 시리아 정교회를 믿음
칼데아 카톨릭이라 뜨길래 카톨릭인가 했는데 정교회였구나...
아시리아 교회, 칼데아 가톨릭, 시리아 정교회, 정교회 넷다 별개의 종교임 아시리아 교회: 431년 에페소스 공의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네스토리우스파 계열 종파 칼데아 가톨릭: 네스토리우스파에서 이탈해서 로마 가톨릭에 합류하되 자치권 인정받은 종파 시리아 정교회: 451년 칼케돈 공의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합성론 계열 종파 정교회: 1054년에 가톨릭과 상호파문하면서 갈라진 종파 그래서 결론을 말하자면 아시리아 동방교회랑 칼데아 가톨릭 둘다 아시리아인들이 믿는 종파인데, 전자는 정교회에도 가톨릭에도 속하지 않는 종파, 후자는 가톨릭 소속이면서 자치권을 인정받은 종파임
아버지를 찌른 호로 자식놈아-
추가로 앗수르는 세계사 시간에서 배우는 아시리아 제국임 동시에 구약성경 빌런 국가 중 하나지(팔레스타인 연합왕국, 아시리아 제국, 바빌로니아 제국)
요나가 죽어도 안가겠다고 뻗대던 바로 그곳... ㅋㅋ
이스라엘은 두 개의 왕국으로 나뉘어 각각 바빌로니아 제국과 아시리아 제국한테 정복당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두 제국의 후예가 다 피지배 민족의 신을 섬기고 있지..
ㅋㅋ.... 아시리아 제국은 유대교에게 있어서 민족감정 제하고도 엄청난 타격이긴 했음 문화 융화 정책 때문에 유대교 세가 눈에 띄게 줄어버려서 사마리아인이라 불리우는 취약 계층도 이때 융화를 받아들인 이들이 배척당하면서 생긴 거고
사실 제3자 눈으로 보니 요나가 이상해보이는거지 한국인 기준으로 치면 일제시대 조선인한테 일본제국 동경으로 가서 전도하고 그사람들 살게 해라 하는 명령이니까... 당시 유대인 평균으로는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명령이지 ㅋㅋ
제 3자가 보면 야훼가 정신분열증 보이는 거로 보이는 게? 아닐까! 니느웨랑 예리코가 뭐 그리 다른데!!!!!!
이름부터 다르잖아!
"그 종교"
이런거 보면 이슬람은 정말 호의적으로 보기 너무힘듬
찐여혐종교이기도 하지. 흔히들 간과하는 부분이지만
여혐도 여혐이지만, 옛날 케케묵은 교리수정이 불가함, 거기다가 자체적인 법률? 그냥 암덩어리임
아니 근데 무함마드는 당시 개차반이었던 여성 인권을 향상시키려고 4명까지 제한하고 공평해야하며 어쩌고저쩌고 부자아내를 만나서 그런가 나름 개혁적이었음. (아이샤는... 너무 어렸지만) 문제는 1300년전 제도를 더 곡해해서 코란을 지 ㅈ대로 해석하는 현대 무슬림들이지. 이 ㅅㄲ들 우리나라에서 새끼치게 하면 안됨. 아타튀르크는 빼고.
지들나라에서는 소수종교 존나게 탄압하지만 남의나라와서는 누구보다 종교의 자유를 외치지 ㅋㅋㅋ
... 아이고 그놈의 여혐 ...
종교가 과연 필요한가?
죄 없는 노인을 찌르게 한 것도 종교지만 그 노인이 자길 죽이려고 한 사람을 용서하게 한 것도 종교임
... 애초에 안찔렀으면 용서할 것도 없을텐데 ...
https://www.yna.co.kr/view/AKR20141228008400009
무슬림은 종교가 아니고 정치체재다
이게 정답인 듯
그보다는 나는 '무엇이 16살 소년을 저렇게 칼을 들고 찌르는 살인자로 만들었을까...' 싶기도 하다 저 자애로운 신부님에게도 아마 그게 보이시지 않으셨을까 싶고
돈벌려고 종교쟁이 하는 놈들과는 확실히 다르다... 이게 진짜 신부지
어짜피 한 뿌리에서 시작했는데 왜 아직도 서로 못 죽여 안달이냐 신이 본다면 기가 차서 벌도 안 내리겠네
이슬람이 배격받는 이유는 믓배우고 가난한데 종교에 휘둘리는 무지렁이들이 너무 많아서다
나도 저런 상황이 닥친다면 저렇게 말하며 용서할수있을까? 정말 대단하신분이다
주여 저들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그들은 자기들이 지은 죄를 알지 못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