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나레프의 DIO 통수치기
원작에선 폴나레프의 통수 -> DIO의 반격 -> 폴나레프 위기 -> 죠타로의 어그로 -> 죠타로와 DIO의 심리전 -> 오라! 로 이어지는데
OVA에선 죠타로와 DIO의 심리전 -> 폴나레프의 통수 -> 오라! 로 바껴서
트롤링한 느낌이 다분했던 원작과 달리 OVA에선 위기의 순간에 죠타로를 구해낸 히든 카드 포지션이 돼서
DIO의 능력을 알아낸 카쿄인 -> 이를 무사히 죠타로에게 전달한 죠셉 ->
위기에 빠진 죠타로를 구해내어 DIO에게 결정타를 날릴 수 있게 만들어준 폴나레프
식으로 구도도 깔끔해지고 압둘과 이기의 희생 또한 헛되지 않았단 것을 강조 할 수 있어서 좋더라.
지나치게 사기다 싶었던 마왕님의 상대적 밸런스 패치는 덤.
해석 : 왜 쓸데없는 짓을 하는 거야 폴나레프
아슬아슬한 거리까지 오게해서 오라를 날려주려고 했는데
그렇다. 폴나레프는 쓸데없는 짓을 한 것이다!
덧붙여 원작 폴나레프의 일격은 본토에서도 쓸데없는 짓 했다며 까였다.
영상물로선 ova 가 참 잘각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