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차해둔 오토바이 머플러에 아이가 화상을 입었다고
아이 부모가 오토바이 차주에게 연락을 해달라고 번호가 적힌 메모를 남겨둔 일이 알려져
(아마도 보험처리나 치료비 때문인듯)
차주의 책임이 있는가? 어디까지 책임져야 하는가? 라는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함
[장작] 주차해둔 오토바이 머플러에 아이가 화상을 입으면 차주의 책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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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왜 애 책임 안 짐?
책임이 왜있는지부터 모르겠음
즈그 애 간수못한 모지리 새끼가 누구한테 ㅋㅋㅋㅋㅋㅋㅋ
남의 오토바이를 왜 만짐?
남에꺼 만지는거 아니다라는 교육을 안한거 보니 아동학대나 방치의 의혹이 있으니 고소하셈
책임이 왜있는지부터 모르겠음
즈그 애 간수못한 모지리 새끼가 누구한테 ㅋㅋㅋㅋㅋㅋㅋ
부모는 왜 애 책임 안 짐?
남의 오토바이를 왜 만짐?
남에꺼 만지는거 아니다라는 교육을 안한거 보니 아동학대나 방치의 의혹이 있으니 고소하셈
와…이거 어렵네 주차장이면 모르겠는데 아무대나 주차한거면 애매한데
설사 불법주차라고 해도 오토바이 주인은 불법주차 벌금만 내면 될 일임. 오토바이가 시동 끄고 세운 상태면 칼이나 보호 조치를 하지 않은 반려동물같은 흉기가 아니니까.
철십자까지 받은 오토바이인데!
상식이 박살나고있어..
오토바이를 들어서 아이에게 던진거나 아이를 들어서 오토바이에 지진게 아닌이상 무슨책임?
어느 집 부모새낀지 쌍으로 염병하네.
해줄 필요 없다고 느끼는데
머플러면 지나가다 다리에 닿은거일 수도 있어
근데 만약에 내 자식이 저렇게 화상입었을 때 내 마누라가 저렇게 오토바이 차주에게 손해 배상을 요구하면 나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 분명 이성적으로는 우리쪽 잘못이 맞는데 그래도 우리 가족을 위해 오토바이 차주와 싸워야될까?
인터넷으로 박제당해서 사회적으로 웃음꺼리 당하고 최악의 경우에는 직장에도 소문 퍼져서 이직하거나 나가라고 종용받는상황 나올수도있음 나 같으면 깝치지말라고 함
니 애 편을 들어야지 왜 남의 편을 드냐고 싸우다가 가정 파탄 안날까?
그런여잔줄 모르고 결혼했을꺼란 생각을 하기 어렵다만 저런거가지고 파탄날 가정이면 애가 더 불행해지기전에 찢어지는게 맞음
똑같은 경험은 아니지만 예전 여친 있을 때 분명 이성적으로는 여친이 잘못했는데 현실적으로 여친편을 안들어줘서 큰 트러블이 있었던 경험이 있어서 이런 건 정말 해답 찾기가 어렵다.
여자란 생물은 그게 그렇지가 않음. 현실적으로 우리쪽 잘못이 많아도 남자한테는 가정을 지키고 싸워주길 바라는 게 여자지.
우리끼리 이야기하는게 뭔 소용인가 모르겠는데 잘잘못을 따지는 레벨이 아니라 길가다가 지혼자 자빠졌는데 대통령실에가서 정치가 문제고 나라가 문제라 호소하는급이잖음 이게 무슨 여자란생물이 그렇지 않다 레벨인가 싶은데 님이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가족이 옆에 있을땐 일단 지나치게 언성 높이지 않은채로 가족편 들어주다가 나중에 개인적으로 상대에게 연락해서 사정 설명하고 원만하게 합의보는게 베스트일듯
현실적으론 그럴 듯..
걍 갈갈이 찢고 무시하는게 나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