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웠던건 정말 좋지
근데 너무 평화롭다 보니깐 몇번 중대한 일이 터졌을때 스스로 극복 못 한게 좀 그럼
명에서도 니네들 고구려땐 참 잘 싸웠는데
지금은 책읽기만 하고 약해졌다고 대놓고 그랬고
일본에서도 조선 전기의 강성함이 후대엔 없어졌다는 인식이 있었지
평화로웠던건 정말 좋지
근데 너무 평화롭다 보니깐 몇번 중대한 일이 터졌을때 스스로 극복 못 한게 좀 그럼
명에서도 니네들 고구려땐 참 잘 싸웠는데
지금은 책읽기만 하고 약해졌다고 대놓고 그랬고
일본에서도 조선 전기의 강성함이 후대엔 없어졌다는 인식이 있었지
왜란부터가 개억까였는데 뭘.
지금 한국에서 중국이 핵전쟁 벌일거니 핵무기랑 개발하고 핵벙커 도배해야 한다고 하면 누가 찬성함 ㅋㅋㅋ
왜란은 개억까였던 면이 있긴하지만 당대 사람들 인식을 보면 너무 평화시기가 길어서인지 안일한 면이 있었기도 함
근데 스스로 극복한답시고 국방력증가 막 하면 백성들 고생도 심해진다고 막는걸... 위정자가 자기 욕먹을거 감수하면서 정치한다지만 애민이 기본인 나라선 힘들거 같은데.
그게 조선은 좀 심했던 것 같음 세종 이후로는 욕 감수하고 밀만한 깡을 가진 사람도 환경도 안되다 보니깐 그런지
신흥강국이 한두개도 아니고 우르르 튀어나와서 야 너 문 열어 이러는데 조선이라고 명패 유지한것만 해도 상위권 국가 맞음 외교술의 승리지
일단 명패를 유지한건 잘 했지
까딱하면 한반도(영국령) 당할뻔 했다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