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학원 다니고 있는데
4월에 실업급여가 끝났음
근대 학원측에서는 바로 이어서 그 취업어쩌구해서 한달에 28만원정도 나올 것 니깐
신경쓰지마세요
해서 신경 안쓰고 있다가
신청하러갔는데
그 취업에서 네? 아마 4월 최악의 경우 5월에도 안 나올 수 있을것 같은대요?
라고 함...
뭐지?
하니깐 심사받는데 3주가 걸리고 심사에 통과되면 한주에 한번씩 와서 교육 받고 그걸 3번하고 그 뒤로 17?인가 나오는데 바로 주는것도 아니고 최대 몇 주 걸릴 지도 모른다고 함...
그리고 그 다음달부터 28만원이 나온다고 함..
그래서 아 ㅅㅂ 이럴 줄 알았으면 실업급여 남겨놨찌....
하고 있다가 일단 부모님에게 상담했는데
부모님이 너 실업급여 받을때도 그랬고 니가 일하는 4년 넘게 월급받을때마다 60넘게 주지 않았냐고
그러니깐 이제 우리가 도와줄 차례니깐 돈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하는데...
말하는게 존나 힘들어..
눈치보여...
그래서 최대한 돈 안쓸려고 발악하고 있는데..
그래도 결국은 휴대폰비라던지 그런 것 때문에 말해야하더라....
레알 죽고 싶어지더라....
ㅅㅂ ㅈ같은 학원놈들....
누군가에게 손을 벌린다는 행위 자체가 힘들지.
ㅇㅇ 어떻게 보면 내가 드린돈 다시 돌려받고 다시 일하면 이자까지 쳐서 돌려준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그게 힘들더라... 그리고 빌릴때마다 내가 사람인가... 라는 생각도 듬..
갚으라 말꺼내기도 어려움. 서먹해질까봐
ㅇㅇ 그래서 나는 돈 빌려주면 갚으라는 말 안함ㅋㅋㅋ 그래서인지 돈 관련은 아에 취급도 안하곸ㅋㅋㅋㅋ 그냥 주면 줬찌 빌려주지는 않앜ㅋㅋㅋ
나도 부모한테는 손 못벌리겠더라
ㅇㅇ 근대 지금은 안 빌리면 내가 위험하니깐.. 그래서 이 악물고 버티는것지.. 다시 취업하면 진자 그때는 해외여행 보내준다고 하면섴ㅋㅋㅋㅋ
한두달, 몇십만원 정도면 아예 친구한테 빌리거나 그럼 친구랑 돈 빌리고 빌려주고 할 땐 언제 얼마가 들어오니까 이때 갚겠다라고 해서 확실히 하고 하는편이고
누군가에게 손 벌린다와는 별개로, 살면서 어느정도 여윳돈은 남겨놓는게 좋음
ㅇㅇ 레알 이번 기회에 알게됨 근대 실업급여도 많지는 않아섴ㅋㅋ 부모님에게 돈 주고 통신비 쓰면 50? 정도 밖에 안 남긴함ㅋㅋㅋ
정 급하몀 일용직 단기라도 뛰면 좋긴한데... 국비학원 다니는 듯하니 것도 쉽지 않겠네
어릴때야 부모님 지원받을 수 있을때 받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다 커서 부모님 지원받기 좀 꺼리는건 맞음 ㅠㅠ
나도 드리거나 목돈 빌려드릴 때도 있고 한데, 받는 일은 없기는 한 듯....
휴일 쿠팡은 몸이 힘들것같은데
난 예전부터 그냥 200 바로 좀 쏴줘 이랬고 바로 갚고 했어서 잘 모르겠음 그냥 습관차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