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림쟁이로서 고민이 있음.

[파란색 삼각형]

이게 나만 하는 고민인지 모르겠는데

비슷하거나 똑같은 포즈를 그리면 안된다는 강박같은게 좀 있음.

이 포즈는 얼마전에 그렸던거잖아.. 이 구도는 저번에 그렸어 하면서.

같은 포즈인데 다른 방향에서 본 모습이라거나 그런것도 의식하게되서 자끄 나 자신에게 제한을 두게됨...

내가 진짜 현직 프로거나 그림을 자료 없이도 생각만으로 몇분만에 러프를 이쁘게 딸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이런 고민이 없었을까 싶은데.

그런것도 아니라서..

내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어 이사람 저번에 그렸던 포즈 또 그렸네 하고 생각할까봐.

다음엔 어떤 포즈 그리지 고민하다보면 이건 그렸던거 저것도 그렸던거 하면서 한숨만 쉬게된다.

그림그 리는건 재밌지만 너무 어려워.

[후미카X片思い]

본문 내용과 별개로
그림 개잘그리시네 ㄷ

[밀키본드]

난 남들이 안그린 포즈를 그리고 싶다는 강박이 있어 그래서 어섹한 포즈가 나오거나 다 망가진 포즈가 나오지 그냥 남들이 그린 포즈건 뭐건 일단 반복래서 그려야 느는데도 말이지

[거유OL쟈응]

고민은 모르겠고 쭈쭈빵빵한 눈나 더 주세요

[☆쇼코&키라리☆]

존나 옳디 옳은 생각 아님...?

그리다보면 자연스레 내가 그리기 쉬운 구도로 가던데 그거랑 반대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