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원피스 스포 이번화 마지막을 보면 떡밥은 다 있었지

[스크라이]

세계정부'는··· 언젠가 찾아올··· 그 전 세계가 휘말려들 정도의 '거대한 전쟁'을 두려워하고 있어!!

주피터의 말도 그렇고

이렇게 연관 되어지는구나 모든게 풀리네

공백의 100년때 뭔일이 있었길래 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고 계속 지속되고 

임이랑 오로성같은 최 상위권력들이 죽자살자 막는건지 

이해된다.

세계정부는 절대왕정을 추구하기 때문이고

고대왕국은 민주주의를 추구하는게 맞다.

대놓고 베펑대사에서도 드러나잖음 

민주주의와 왕정은 절대 맞지않고 둘 중하나가 사라져야 하는게 당연한거라 이해는 가긴함

다만 이게 걸리네 둘 중 누구나 선이든 악도 아니라고

[최면두꺼비 대왕]

근데 현실엔 입헌군주제라는 왕정과 민주주의가 결합된 제도가 존재하잖아???

[스크라이]

근데 이건 입헌이 아니라 절대왕정이라서 다름

임을 보셈 입헌하고는 완전히 거리가 멀지

[최면두꺼비 대왕]

그것도 애매한게 태국 같이 왕정의 힘이 절대적인 입헌군주국도 흔하잖아?
심지어 북쪽하고 러시아도 일단은 수장을 투표로 뽑는다?

[스크라이]

아님 절대왕정 자체가 왕한테만 권력이 집중되는 구조라

북이랑 러시아하곤 다름 북한은 공산주의고 러시아는 형식만 민주주의라

차원이 다르지 글고 입헌은 왕은 군림하되 정치에 나서진 않고 총리가 중심인 정치임

[최면두꺼비 대왕]

그래서 하는말인데
형식만 민주주의식으로 사실상 왕정만든놈들이 현실에 한둘이 아닌데
권력자라 둘은 절대로 못합침!이라는건 조금 이상한거 아닌가 싶다

[스크라이]

그래서 조이보이가 나온게 아닐까 누구든 자유를 누릴수 있는 권리를 원하니까

루피도 마찬가지로 그걸 원하니까

[최면두꺼비 대왕]

그건 맞지
근데 절대 권력은 민주정과는 절대 못합침은 되게 진부한 소재인거 같아서
무늬만 민주정에서 수백년을 왕처럼 군림하는 정치세력의 수장이 더 무시무시한 느낌 아닐까?

[루쉰의 봄]

생각이 조금 바뀐게 심해속 고대왕국 스케일이 꽤 큰거 보고 고대왕국이 매우 전제적인 왕국에 폭정을 일삼는 왕국이었고 당시 조이보이와 임 모두 고대왕국을 개혁하려는 입장 아니었을까 싶음 조이보이는 자유를 원했고 연합군은 질서를 원했다가 나중에 충돌한게 아닐까 생각 중임

[플라보노이드]

애초에 왕국이라 지칭되는 시점에선 딱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