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 주인님 일기장 그냥 집 창고에 쳐박아두기만 했어도 호크룩스 중에 5개는 파괴 안 됐을 거임ㅋㅋ
리들의 일기장 - 바실리스크 송곳니
허플퍼프의 잔 - 바실리스크 송곳니
곤트의 반지 - 바실리스크 독 인챈트된 그리핀도어의 검
슬리더린의 로켓 - 바실리스크 독 인챈트된 그리핀도어의 검
내기니 - 바실리스크 독 인챈트된 그리핀도어의 검그러니까 7권 기준으로 그냥 물주 역할만 하고, 죽음을 먹는 자한테 기수열외나 당하지.
뭐 아들(말포이 저택에서 모른 척 해서 해리를 구해줌)이랑 아내(볼드모트 살인 저주 맞은 해리 몰래 살려줌) 덕분에 사법 거래로 아즈카반에 가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보면 루시우스는 사실 덤블도어의 사주를 받은 두번째 스파이라고 해도 볼트모트랑 해리가 동시에 믿었을거임 ㅋㅋㅋ
볼드모트가 자기 영혼 일부를 맡길 정도면 진짜 유능하고 신뢰했단 소린데 어쩌다 저리된걸까
근데 저 일기장도 루시우스 의지대로 갖다둔게 아니라 볼드모트가 조종한거 아니던가?
일기장이 사람 조종하려면 사용법을 알고 대화를 나눠야 하는데 루시우스는 그런거 몰랐고 그냥 지 주인 물건=존나게 위험함.이라 엿먹이려고 준게 학계의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