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장금이랑 허준이 비슷한 맥락의 드라마인데 차이를 보자면
장금이는 주변에 든든한 조력자들이 많았다는 거고
허준은 진짜 개쌩억까는 다 당하면서 혼자 힘으로 그걸 이겨내는 경우가 많다는 것.
허준이 의학으로 압도적인 넘사벽 원탑을 찍었다면
장금이는 의학, 요리로 최상급 티어를 찍었다는 것
정도인듯.
둘 다 거의 판타지급 각색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고증을 제외하고 보자면
캐릭터 임팩트는 솔직히 허준이 압도적으로 더 강했고
스토리의 재미는 장금이가 개쩔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