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에서 신 혈통 못 받은 영웅은 거의 없으니 혈통빨은 제하고
아킬레우스는 템빨 범부라 할 수 있는데
창 : 케이론이 아킬레우스의 아버지 펠레우스에게 결혼 선물로 준 것. 펠레우스, 아킬레우스 아니면 못 씀.
말 : 하피 포다르게의 불사의 말. 포세이돈이 펠레우스에게 결혼 선물로 주었는데, 이후 아킬레우스가 다룸.
갑옷 : 신들이 갑옷을 만들어 펠레우스에게 결혼선물로 주었는데, 이후 파트로클로스가 헥토르에게 전사하며 빼앗기자
헤파이스토스가 새로 방패랑 갑옷도 만들어 줌.
저만한 무구와 불사의 몸으로 한 일 : 헥토르 컷하고 범부 GOAT 파리스한테 살해당하기
별다른 무기도 없이 맨손으로 사람을 찢고 괴수를 죽이던 영웅들을 생각하면
묘하게 범부에 가깝다
사실 그리스 로마라는게 헤라클레스가 태어나기전과 태어난후로 나뉘는지라...
헤라클레스 이후이니 헤라클레스 이후 다들 약해졌구나...
솔직히 헥토르가 저정도 템빨 있었으면 아킬레우스 이겼다
레벨업을 하려해도 헤라클레스가 네임드급 몹들을 죄다 조져놓는 바람에 후대 영웅들이 레벨업하기 힘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