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시리즈의 스포일러 있습니다.
"왜 감독은 개연성도 없는 억빠를 해서 22세기 기술문명 팬들의 꿈을 짓밟느냐고!"
사실 아주 간단한 문제인데.
그 압도적 기술력을 가진 인류가 판도라에 너무 적게 왔다.
행성 전체를 상대해야할 판국에 고작 300명x10대정도 =3천명 정도 왔고.
후속 인력지원 + 장비 보급 (지구제)는 7년에 한번씩 추가.
우주선 운용이 부족할경우 왕복으로 13년에 한번씩 추가다.
보급의 문제는 중대사항이었다.
[아바타]의 인류는 SF 시리즈 통틀어봐도 유례없는 3D프린터 생산을 앞세우는것을 보여줬지만
그럼에도 결국 행성 전체를 상대하기에는 힘의 우열을 손바닥 뒤집듯 딸깍할수는 없다.
무엇보다. 사람은 3D프린터로 못 만들지 않는가.
보급거리 4.36광년, 이동소요시간 편도 약 6-7년.
이 광대한 우주에서의 점령전이란 그런것이었다.
"저 훌륭한 영화가 말해줬듯이 군단의 전면적 병력투입은 아제로스에 포탈을 뚫는게 아닌한 불가능하니 안심하고 대책을 논의...미친X끼야 열지마!!"
'적을 우리 본진에 드랍하면 더 잡기 편해지겠지? ㅎㅎ'
하지만 일리단 아니였으면 불군한테 멸망했을게 확실하다보니 일리단님은 옳았다
(표정으로 욕해요)
ㅈ까 내 의지는 내 것이다!
(타노시)
ㄴㄴ 이미 불군이 아제로스에 좌표 찍힌순간 살게라스가 쳐들어오고 있었음 저기서 더 지체했으면 아제로스 살게라스가 지옥티탄으로 타락시키고 ㅈ망했음 그래서 안토러스 불타는 왕좌 갈때쯤부터 시간싸움이었어서 엄청 긴박한 상황임
하지만 일리단 아니였으면 불군한테 멸망했을게 확실하다보니 일리단님은 옳았다
티탄-타락죽 완성 직전이었으니ㅋㅋㅋ
차원문 닫은 시점에서 군단침공은 일단 끝이었으니까 일리단은 화근 남기지말고 끝을 보자는 파여서 그냥 차원문 뚫어버린거고
라인시에르
ㄴㄴ 이미 불군이 아제로스에 좌표 찍힌순간 살게라스가 쳐들어오고 있었음 저기서 더 지체했으면 아제로스 살게라스가 지옥티탄으로 타락시키고 ㅈ망했음 그래서 안토러스 불타는 왕좌 갈때쯤부터 시간싸움이었어서 엄청 긴박한 상황임
골때리는게 미친 짓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옳았음 ㅋㅋㅋㅋㅋㅋ
ㄹㅇ 그 누구보다 분탕이지만 그 누구보다도 앞을 먼저 내다보신 트루 구원자 일리단니뮤ㅠ
사실 진짜 문제는 문만 열고 대규모 병력 안정적으로 드랍해서 알박을 방법은 생각을 안 했다는거. 이거 드레나이가 알아서 해줬음ㅋㅋ
원래 일리단 계획은 살게라이트 쐐기돌로 차원문 연다음 나스레자 폭발시킨것처럼 지옥마력 폭탄 다발로 들고가서 폭탄공세 할거였는데 드레나이가 우주함선이랑 빛의군대합류해서 전선 지켜야된다고 해서 일리단이 자기 휘하 악마사냥꾼들 몇명만 데리고 같이간거임 원래 계획은 포탈너머로 지옥폭탄 다발로 던져놓고 행성 폭파시키는게 목적임
그거 불성시절 계획 아니었나? 아르거스 포탈 연 시점에서 아르거스 터져봐야 살게라스가 아제로스정복하고 끝장일텐데...
애초에 일리단 뒤졌다가 살아나고 난 시점이후에 한달 안되서 살무터트리고 아르거스까지 밀고간거임 ㅋㅋ
'적을 우리 본진에 드랍하면 더 잡기 편해지겠지? ㅎㅎ'
ㅈ까 내 의지는 내 것이다!
'그 힘은 네 형 말퓨리온의 것이다'
(표정으로 욕해요)
(타노시)
아 드론이랑 무인병기 왜 없냐고 ㅋㅋㅋㅋ
"플럭스 보텍스"
ㅋㅋㅋ 근데 가는데 너무 오래 걸리기도 하고. 그나마 현실적으로 언옵티움?인가 때문에 광속의 80퍼까지 추진력이 나와서 4광년 거리인 판도라를 대강 갈 수는 있다 하는 설정 재밌었는데
애초에 나는 저영화 군인들?을 처음부터 이해하기를 약간 사업?적인 군사행동에 사업적인 접근법으로 자원캐러 쬐깐하게 보내는 애들이라 정복이랑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정규군 아님 회사에서 고용한 용병들임 그래서 장비도 후지고 그런대
-그 회사 용병단 수준이 어지간한 국가 정규군 압도함 -판도라에 인력 보낼때 국제협약에서 대량학살병기(핵같은거?)와 대규모 병력 제한걸음 -장비 후진건 판도라의 예민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할 보장된 장비들 선별하다보니 그렇게 된것 (그래서 2편에선 10여년새에 개발 더 했는지 대대적 최신화 해왔지)
그러니까 스타쉽트루퍼스 우주함대 정도라면 쌉가능이란거지?
되겠지 애초에 아바타 인류 기술력 저정도로 설정되는거 자체가 카메론의 과학기술 덕력 기반으로 현실적으로 만들자! 에 가까우니
... 소설판이라면 뭐 우습 ...초소형 핵무기에 근접은 화염방사기 ...
일리단)아 보급 루트가 그럼 어떻함. 때론 본진 털릴 각오로 직통 루트를 뚫어야 하는법.. 카드카)이 미친 새끼가 상의도 안하고!
22세기 되면 인류가 낼수 있는 최고 속도는 얼마나 될까? 광속 1% 될까? 초당 3천키로 . 그게 가능해도 가장 가까운별인 프록시마 가는데 400년 오는데 400년
그래서 더더욱 소규모 유격전을 이어 갔으면 승기가 보였는데 그거 잘하다가 ㅌㅌ 하는 짓을 함 제이크는 역사공부는 안한듯 아메리카 원주민들 개 망한 역사를 알았으면 절대 하면 안되는 짓임
영화를 보면 공부머리고 뭐고 이전에 그냥 멘탈이 약해져서 무너진거라는걸 알수있는데...
사실 유격전으로 승기 잡을수 있을지도 모르겠는게 그렇게 선로 끊고 테러하고 다 당해가면서도 2편시점 기지 그만큼 세웠던거라.....
유격전으로 요새화된 메인 기지를 부술 순 없음 그러나 대외 활동을 다 작살내고 고립 시킬 수 있음
... 소규모 유격전은 의외?로 전쟁에서 승리하기 어려움 ... 어느 시점에서 적의 주력을 쳐야 하는데 그 때 대규모 합전은 피할 수 없는 선택 ...
아프간이나 베트남 전에서 패배하고 빠져나온 미군이 들으면 욕할 소리임 심지어 그것도 지구에서 태평양 건너 장거리 수송 할떄 이야기고 저긴 보금 한번 오는데 7년임 상대방이 기술력과 화력이 더 좋으나 소수고 나비족도 약탈로 화력은 보충 했으며 3D 프린터로 찍어낸다지만 찍어낼 원료 수송을 작살내 놓으면 계속 찍어낼 수도 없지
오모시로이~~~
아바타1 에서는 그냥 자원채굴 할거라 적당히 경호병력 정도만 투입했는데 2부턴 인류가 이주할거라고 하고 도시까지 짓는거 생각했을때 남은 시리즈에서 진짜 전면전 수준으로 엄청난 병력이 지원 올듯.
안타깝게도 그 "전면전 수준으로 엄청난 병력 지원" 오는거 자체가 지금 인류 보급역량상 힘들다는게 본문의 요지다. 저 개쩌는 우주선 한대에 고작 350명 온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활을 건 한타라거나 ... 중간에 보급기지라도 발견한다면? ...
sf소설 삼체식으로 보면 지구인이 가는 동안에 판도라인의 과학기술이 지구를 능가해버릴 수 있음.... 다행히 지구는 아광속에 가까운 기술력을 손에 넣었지만... 삼체에서 삼체인들은 광속의 1% 속도로 프로시마센타우리에서 지구까지 400년에 걸려서 자기들이 도착할 때쯤 지구의 과학기술이 자신들과 대등해지거나 그 이상이 될 걸 걱정하지... 삼체 참 잘 만든 소설임
근데 왜 삼체인들은 그 이동하는 400년 동안 자기들은 기술발전이 없을거라 생각하는 걸까요? 불안전한 행성에서는 망하고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해서 기술발전속도가 굼벵이였다지만 이민선단애서는 그야말로 안정적인 상황이라 삼체인들도 발전속도가 급가속할 것 같은데..
그걸 감안해도 지구인들의 기술발전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생각한거임
출발한 선단에서는 본토보다는 기술 발전이 더딜거라 생각한듯 선봉대로 보낸 함대다보니 기술 발전보단 전투력 위주로 보냈을 것이고, 본토와는 광년 단위로 멀다보니 지자 통신으로도 기술 발전을 전해줘도 선봉대가 그걸 받아들여 발전하기엔 지구까지 가기만 해도 바쁠테니...
... 삼체 소설을 보면 과학이 발전하는 속도가 모두 같지 않음 ... 예측도 어렵고 ...
이래서 태양계 밖 우주개척은 워프가 없으면 안됨.
콩키스타도르는 저 불가능한걸 현실에서 해냄
가지 않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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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928622155
쿼리치 아바타 바디도 전면재침공 1년 후에 왔으니 첫 개시작전 10여척이 전부 영끌은 아니었다는 것은 유추되지만 그래도 저 우주선 제조 자체가 전세계가 달려들어도 워낙 품이 드는지라 좀 더 낫겠다 정도지 절망적인 정도는 안 변하지
저거 설정 파보면 우주선 한척이 한번 왕복하는데 14년 3개월쯤 걸리는데, 거기서 한척이 한번에 옮기는 사람 숫자가 200명임. 브리지헤드가 2백만명을 감당 가능하네 어쩌네 2편 영화에서 말 나왔지만 그렇게 사람 채우는것부터가 진짜 문제인셈
핵심은 점령인지라 결국 땅ㅁㅁ기지. 인력이든 뭐든 콕 박아서 내 땅 만드는 거. 저게 어쨌든 이기기만 하면 되는 전쟁이었다면 오래 끌지도 않았을 거야.
소규모 간것도 크지만...분전해서 상대 진영에 스파이를 잘 넣어는데 하필 그넘이 외계인 박이...
그래도 빛의 절반 이상 속도로 갈수 있네
워프기술은 SF이론에서만 나오는것이었다고 못박은 세계관인데 엔진출력으로 광속 7할을 쌩으로 내는 더 미친 곳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다 초광속 이동이 없어서 벌어지는 일
??? : 다른 SF였으면 전부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들어가는 초광속이동을 "현실성" 어쩌고 하면서 없앤것은 이악물고 미개한 나비족의 승리로 각본을 짜겠다는 감독의 억까라고!
걍 대량살상무기 쓰면 되는거 아님?
핵무기를 아끼는바람에 생긴문제같은데...
ICA: 하지마라고
... 생물무기 화학무기도 있고 ...
저때 나오는 일리단 최고 명대사 중 하나 “때로는 운명의 손을 잡아 끌어야 하거든”
확실한건 미래에 인류의 우주과학기술이 저정도수준이라면 저정도 기술력을 미국 혼자만 갖고 있지는 않을 거라는 점이다 그게 공포스럽다
... 과연 어떨지 ... 지금도 스텔스기는 미국만 가진듯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