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워해머에서 예수의 정체를 의아하게 만드는 두 영속자들

[라이프쪽쪽기간트]

올라니우스 페르손은 황제와도 결별을 할 정도로

자기 주관이 강한 영속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독실한 캐서릭(=가톨릭)신자였다고 한다.

페르손의 나이와 경력(바벨탑과 세이렌을 직접 목격함)을 생각하면

캐서릭교도가 된 이유가 정황상 진짜 원본이되는 예수와 만난것으로 추정되는데..

[RoseChain]

뭐해마 세계관이면 인간의 선의가 모여서 탄생한 아바타르 로 등장했지 않을까?
그 믿음을 지키면서 계속 유지되고

[Cookie Clicker]

어두운왕으로 승천이면 황제가 타락하는건가

[타우렌항해사]

글고보니 페르손 저 사람 지금 뭐하지
영속자라 쉽게 가진 않을텐데

[라이프쪽쪽기간트]

4대신 빙의한 호루스한테 죽은거라 부활 못할거라는게 정설

[루리웹-2705960350]

말카도르나 카발 영속자들 사례만 봐도 강력하거나 특수한 사이킥적인 수단으로 영혼(영속자들이 지닌 영속성의 원천이 영혼)에 손상을 주면 부활 못하고 영멸함.
호루스가 굳이 기함 실드 내리고 황제 유인해서 일기토 벌인 게 그 이유라고 테라 공성전 소설에서 나옴. 그냥 궤도 폭격으로 테라 쓸어버려도 황제는 영속자니까 부활 가능하므로, 호루스가 직접 황제의 영혼을 손상시키고 죽여야 했다고. 그리고 그런 호루스 손에 죽은 올라니우스야 뭐...

[로부테-길리먼]

아마도 개인적으론
나는 저사람보다 영겁을 세월을살았고 살수있지만
예수는 나보다 더 나은 사상을 가지고있고
심지어 인류를 위해 하나뿐인 목숨까지 바쳤다.
나는 충분히 그럴수있었음에도 하지못한것을

같은 생각이 아니였을까

[skwwka45]

아이러니한건 황제도 십자가에 매달려 인류의 죄를 짊어진거 처럼 황금옥좌에 매달려 인류의 생존을 짊어지고 있다는게 참

[황☆제★폐☆하]

그렇다면 존경하는 선에서 끝났을테지만
기독교 신자로 종교적으로 숭배한걸 보면 뭔가 더 있던거 아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