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만 존재하는 특이한 아르바이트
하우스 시팅 우리말로 직역하면 집 돌보미?
이런 아르바이트가 있다고 한다.
집주인과 가족이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할 때
고용하는 아르바이트로 집을 청소하거나 따로 돌볼 필요도
없이 그저 집을 떠나지 말고 거주만 하면 되는 아르바이트
이런 아르바이트가 생긴 이유는 집을 터는 강도나
도둑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그래서 믿을 수 있는 친척이나 친구에게
부탁하는 아르바이트라 할 수 있다.
여주인공 리즈벳은 올해 21살로 알고 지내던
사촌 헤더 마우로의 부탁으로 하우스 시팅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으나 헤더 마우로가 한 가지 조건을 걸었는데
절대 타인을 부르거나 남자를 초대해서 하우스 파티를 열면
안된다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리즈벳의 남자 친구 블레이크가 보고 싶다며
찾아오게 되었고 둘은 집주인 몰래 동거하게 되었다.
하지만 사촌 헤더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자기가 놓친 것이 있다며 지금 집으로 가고 있다는 연락이었다.
여행이 취소가 된 것이 아니라며 아르바이트는
걱정하지 말라고 했지만 헤더가 아들과 함께 집에 온다는 말에
급해진 리즈벳은 잠들어 있던 블레이크를 즉시 깨웠다.
아르바이트를 포기하기도 싫었고
블레이크를 보내기도 싫었던 리즈벳은 한 가지 꾀를 내었는데
자기보다 키도 작고 곱상한 편인 블레이크를 여장을 시켜서
자신의 여자 친구로 헤더에게 소개시키는 것이었다.
블레이크는 싫어했지만 리즈벳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여장을 하게 되었고...
블레이크를 여장을 시켜서 헤더에게 소개한 리즈벳
헤더는 블레이크가 귀엽다며 반겨준다.
그리고 헤더의 아들 데이빗 올해 18살인 그는
여장한 블레이크를 보고서 정말로 반하게 되는데...
...그렇게 해서 탄생하게 된 노래....
야스함?
게이게이야 마꼬추떼뿌라
호오오오오모오오오오오
이것이 과학의 신비인가
...그렇게 해서 탄생하게 된 노래....
아 집봐달라고하고 그냥 팝콘씹으면서 TV보는게 저런 알바였구나
결국 그렇게 온나화가 되어버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