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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개꼴리게 하는데? 니가 유혹한거야 ?? : 젠장 이게아니엇나
남편 존나 멋지네
남편님 제 그림은 3만6천원보다 더 비쌉니다만(엄근진)
???:그거 가지고 되겠어? 씻어. 몸도 바쳐.
저런 부부 사이는 진정으로 부럽다고오오옷
너무 아름다워
으악! 결혼 바이럴이다! 도망쳐!!
너무 아름다워
남편님 제 그림은 3만6천원보다 더 비쌉니다만(엄근진)
?? : 오늘 개꼴리게 하는데? 니가 유혹한거야 ?? : 젠장 이게아니엇나
아이에에에!!!
미쳤냐고ㅋㅋㅋㅋㅋ
아니 여기서 급커브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 존나 멋지네
저런 부부 사이는 진정으로 부럽다고오오옷
으악! 결혼 바이럴이다! 도망쳐!!
아 어짜피 안하는거 아니라고! 못하는거라고!
???:그거 가지고 되겠어? 씻어. 몸도 바쳐.
이렇게 바이럴한다고 할 수 있겠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부부지
바이럴이다!
난 저런 남편이 될 수 없어서 슬프군 ㅠㅠ 저런 따뜻한 심장이 있었으면 ㅠ
저걸 볼 정도면 니 심장도 따뜻하게 채울 시간이다.지금부터.
뭐야 눈물나
카드는 안되나요?
멋지네
내가 어렸을 때, 엄마는 통화를 하면 메모지에 낙서를 하곤 했다. 사람의 얼굴, 다양한 사물, 그리고 꽃들. 거친 펜에 투박한 스케치였지만 어린 내가 보기에도 꽤나 멋들어진 분위기의 그림이었다. 엄마는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등록금을 직접 벌면서 대학을 다니셨다고 했다. 알바와 학업을 병행하면서 분명 바쁘고 또 치열하게 사셨을 것이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의 꿈은 꽤나 오랫동안 잊혀졌을 것이다. 하지만 그 열정과 사랑은 아직도 종종 작은 메모지에서 피어난다.
다시 그리게 해드려.
이거 하나만 명심해.하고 싶은건 나이와는 상관 없어.그걸로 전문적으로 명성 얻거나 돈벌려는건 아니자나?그게 좋은거지 그냥.
둘째 : 그러니까 제가 태어난 이유가 이거란 말이죠????
좋은 남편 만났다, 흑흑
이게 부부지 ㅜㅜ
스윗 그 자체;;
비슷하네.. ㅎㅎ 작가가 꿈인 와이프애게 오늘부로 일 다 그만두고 하고싶은거 하라고 함 나도 실패하긴 했지만 그림쟁이인데 실직하고 이제 그림으로 취직도 안되고 아빠로써 남편으로써 돈을 벌어야 하지만 적어도 내 와이프는 꿈에 가까우면 좋겠어
적당히 하면 괜찮긴 하나.. 그렇다고 마누라가 집나가서 여수앞바다 가서 그림 그리고 있으면 악몽이 되는 것이고.. 뭐든 적당한 게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