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루리웹에 게임 공략 정보 찾으려고 왔다 갔다 하다가 다른 거 뭐 없나해서 유머 게시판이 있어서 똥 싸거나 할 거 없을 때 좀 보다가
성유게란게 있다고 해서 야한 거 보려고 회원가입했음.
성유게 갈 때 정도나 로그인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버튜버란걸 한다네?
그때까지 내가 아는 버튜버는 페코라가 폴아웃 하면서 핵폭탄 투하 장면 보고 윽 머리가! 하는 거랑 키즈나 아이라는 버튜버가 있다 정도여서
신기한 마음에 남궁루리님 방송 보다가 미루님 방송 보다가 미루님 졸업하고 잠깐 안 보고 있다가 갑자기 유게에 어그로 끄는 사람이 있어서 보니까
데뷔하는 사람이래서 다시 관심 갖고 보게됨
박병욱 씨에게는 진짜 별생각 없었음.
애초에 난 눈팅 이상의 활동 자체를 안 했으니까
그래서 라이브루리 지원 해주는 모습만 보고 그간의 행적은 나쁘지만 이런 모습은 괜찮네? 싶어서 가끔 박병욱 씨가 한 말이랑 다르면 그건 아니라고 말하고 다니곤 했는데 이렇게 됬네.
그냥 다신 안 보였으면 합니다.
합류했다가 다시 개인세 되신 미치르님이야 합류 전에 갑자기 시청자 늘어났을 때도 워낙에 잘하셨던 분이고 그 전에도 잘 해내가셨던 분이라 걱정 없고
갑자기 대표가 된 로제타님이나 생각 많을 도라님... 난 도라님이 유독 어린 친구라서 제일 걱정이 되더라 .... , 그리고 리노아님, 헬리샤님, 아렌.
내가 해줄 수 있는거라곤 응원 정도 밖에 없지만 좋게 됬으면 좋겠고
남궁루리님도 워낙에 잘하시는 분이니까 좋게 될거라고 믿는다.
이분은 너무 힘드셨을텐데 이제 좀 편하게 하셨으면 한다.
[인방] 버튜버) 그냥 다들 잘 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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