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최악은 아니겠지 하고 페이지를 넘기다 보니
결국 상상하기도 싫었던 최악의 페이지가 열렸네요
월래 전 취미 좋아하는거 욕심이 많아서
엣날엔 라노벨 애니도 파고
롤만 주구장창 한적도 있었고
지금은 블루아카같은 십덕 서브 컬쳐 모발겜도 좋아하고
서브컬쳐에 빠지다보니 버튜버를 알게되고
세아스토리도
응과장님도
루리웹이랑 상관없는 타 버튜버도
그리고 라이브루리도...
취미라고 해야하나? 슬라임 해물파전 마냥 폭 얇고 다른분만큼 깊게 못파지만
그래도 모두 사랑하고 좋아해서
모두 잘됬음 해서 부족하지만 유튜브로 독학하고 잠줄여 가면서 클립퍼 시작 해봤고
클립퍼 살짝 발담그면서 나름 저만의 개드립도 넣고 하나의 취미가 됬는데
취미폭 생각하면 작은 부분이라고 생각하면서 자기 최면을 걸어봐도
결국 저의 일부분이니 계속 많이 아프네요
이것이 끝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저 그냥
그냥 울고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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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우는게 맞다... 클립 잘보고 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