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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사실 글쓴이가 마냥 철없다는 생각도 안 듬 어찌됐든 엄마도 (비록 해주지 못한다는 게 마음에 걸리긴 했겠지만) 그래도 딸이 자신을, 자신이 만든 요리를 필요로 해줬단 사실에 자신이 이제까지 해온 게 헛되지는 않았단 걸 마지막에나마 알게 된 거니까 언니가 혼내서 이래저래 돌아가긴 했지만 딱히 엄마라고 마냥 힘들기만 한 발언이라거나 애가 철없다거나 하는 생각은 안 드는 듯
저건 사실 혼내는 언니분도 마음 찢어졌을거 같네.... 안타깝다...
너무 슬프다.. ㅠㅠ
근데 또 사실 글쓴이가 마냥 철없다는 생각도 안 듬 어찌됐든 엄마도 (비록 해주지 못한다는 게 마음에 걸리긴 했겠지만) 그래도 딸이 자신을, 자신이 만든 요리를 필요로 해줬단 사실에 자신이 이제까지 해온 게 헛되지는 않았단 걸 마지막에나마 알게 된 거니까 언니가 혼내서 이래저래 돌아가긴 했지만 딱히 엄마라고 마냥 힘들기만 한 발언이라거나 애가 철없다거나 하는 생각은 안 드는 듯
A·A·A
저건 사실 혼내는 언니분도 마음 찢어졌을거 같네.... 안타깝다...
부모는 자식이 너무 일찍 철들면 대견하기보단 슬픈 법이야...
이거보니 새벽에 또 힘들어지네
엄마가 해준밥 12년 더먹었잖아 이 멘트가 인상깊네
나만 우는 짤 없어...
짤 아래 아이콘 링크 눌러서 추가해.
지금 줏어
이런거 보며 진짜 힘들어... 상상만해도 미칠거 같아
눈물나면서 웃긴다 ㅜㅡ
우리 아부지는 나 30살에 임종하심. 예전에 우리 아부지가 엄마 어디 가면 끓여주던 맛탱이 간 국수가 있었음. 소고기 다시다 이빠이 풀고, 냉장고에 고기 있으면 그냥 때려 박아서 끓인 국수. 마늘 같은건 하나도 안넣고 그냥 다시다에 고기만 이빠이라 짜긴 드럽게 짜고 걍 배고파서 먹는 그런 수준. 근데, 지금은 그 국수가 생각나는데, 못끓이겠더라. 걍 아부지가 해줬던거라 그리운 것 같음.
아버지 요리들은 뭔가 그런게있지 거칠거칠 한데 가끔씩 맛있는... 나같은 경우는 떡볶이 였는데 지금은 먹을수가 없어서 슬프네.
난 아빠가 별거 안넣고 끓인 수제비에 고추장 풀어서 먹는걸 참 좋아했음 가난해서 뭘 넣을수도 없기도 했지만 우리 아빠도 내가 30살 즈음에 돌아가셨는데 내가 어지간한 음식은 재료랑 레시피만 있으면 다 해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음식을 자주 해먹는데 아빠 수제비만큼은 재현을 못하고 있음 좀 다르게 생각하면 일부러 피하는 것 같아 아빠 맛이 나는데 내 기억보다 맛이 없을까봐
20살은 아기야...,
마지막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참 어렵죠.
글쓴이가 철없는 건진 잘 모르겠고 그냥 슬프다 ㅠㅠ
나도 엄마 된장찌개 못먹게 된다면 어머니 돌아가시는것과는 별래로 다른의미로 슬플듯...
이런 걸 왜 올려... 난 반전이 있을 줄 알고 읽었단 말이야 ㅠㅠ
잘시간에 울리지마
나도 엄마가 해준 밥 먹어본지가 20년이나 됐네....
ㅜㅜ 엄마 보고싶다
엄마 음식 그립다.
결국엔 다시 만나기를
난 계속 엄마 요리 먹고 싶어서 흉내내고 만들고 하다보니 요리를 잘하게됨 결국 비슷하게 만들게 되더라 유전자가 알아서 그런가
글이란게 참 웃긴게 이걸 또 옆에 있던 누군가가 오늘 본 철딱써니 가출한 어느집 자식이라고 올리면 온갖 쌍욕이 다 달렸을거란 생각이 듬
이런 글 좀 쓰지마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해자는 아무도 없는데.... 미치도록 아픈 사람만 있네....ㅠㅡㅜ
그것도 다 추억이야.. 24일날 아버지 49제라 모시고 온터라 이글 보니..20살이면 아직 애 인데 짠하긴 하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