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트라크라 말하면서
그 글자 위에 작게 마물을 죽이는 마법 이라 쓰는 그런 감성
OOOO라 부르고 ㅁㅁㅁㅁㅁㅁ라 쓰는 그런 감성 이해 못하겠음
졸트라크라 말하면서
그 글자 위에 작게 마물을 죽이는 마법 이라 쓰는 그런 감성
OOOO라 부르고 ㅁㅁㅁㅁㅁㅁ라 쓰는 그런 감성 이해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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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쓰고 뭐라고 읽는다 라는 말이 저거자너
걔넨 그걸 한자문화권의 특권이라고 자뻑하는거 보고 좀 깨더라
그건 나이먹을수록 이해하기 힘들고 중2때 이해도가 최적화됨
진명 ㅋㅋ
(기분나빠) 오타쿠
걔네 이름 같은 거는 한자로 써도 읽는 방법을 따로 알려줘야 하고 그렇다던데 그런 거에서 나온 거 아닐까?
月 달 월이라 쓰고 라이토라고 읽는
그건 씹덕감성이라기 보다는 일본만의 언어 습관이 확장된 것이라 보는게 맞을 듯 일본어는 본래 자기들의 언어가 있는 상태에서 거기에 한자가 추가로 도입이 되어 문자로서만 활용하다보니, 글자와 말이 1:1로 매칭이 안 되는 경우가 많음 예를 들어 꽁치는 순 일본어로 ‘산마’라고 말하는데, 글자로 쓸 땐 ‘秋刀魚’, 즉 가을 추에 칼 도, 생선 어를 써서 추도어라고 적지 이 한자를 일본어로 그대로 읽으면 훈독으로는 아키가타나사카나, 음독으로는 슈-토-교가 되겠지만, 일본인들은 그렇게 읽지 않고 산마라고 읽는 것임 즉 이렇게 쓰여진 글자가 해당 상황에선 일반적인 읽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는 경우, 혹은 너무 생소한 한자라서 보는 사람 대부분이 읽는 법을 잘 모를 것 같은 경우 등에, 처음 보는 사람도 바로 알 수 있도록 한자의 위나 아래에 읽는 법을 작게 써두는 것을 후리가나라고 하는데, 이게 현대에 와서는 꼭 한자만이 아니라 영어와 같은 다른 외국어에도 비슷하게 활용되는 식으로 확장이 됨 그래서 예를 들면 며칠 전에 열린 닌텐도 다이렉트 영상 중에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의 pv에서도, 글자로는 몬스터라고 적어놓고 그 위에 아이보라고 작게 후리가나를 달아서 나오는 식의 활용이 보이는 거지 즉 몬스터는 몬스터인데, 우리 게임에서는 몬스터가 영단어 monster, 즉 괴물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동료, 파트너이기도 하다는 걸, 그런 방식으로 자연스럽고 간략하게 표현한 것 물론 이런 식의 확장된 활용은 일상 생활에서까지 흔히 자주 보여지는 것은 아니고, 주로 소설, 게임, 만화 같은 창작 컨텐츠들과 관련해서 언어유희에 가깝게 활용된 것을 접하는 경우가 많기에 어느정도는 그 쪽 감성이 담겨있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일본만이 가진 고유의 언어 습관 중 하나라 보는 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