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역재6가 좀 호불호 심하긴하네

[루리웹-9077139230]

역재5는 최종보스가 좀 이상했을지언정 나루호도 캐릭터성은 문제없었는데

역재6는 초반에 나루호도 위주 진행하다가 갑자기 오도로키에게 넘겨주고

병풍된 기분이네 마요이랑 나루호도가 메인에 나오지만 마요이는 그냥 들러리였고

그리고 오도로키는 시리즈마다 가족관계나 친구관계나 과거사가 좀 억지로 짜맞춰서 나온기분임

[피자플래닛의외계인]

어쨌든 오도로키 셀렉션에 맞게 오도로키가 주인공인 느낌ㅋㅋㅋ
근데 6편이면 떡밥 다 회수했어야되는거 아닌가 싶기도함

[🥑버도카도🐥]

디렉터가 5부터 바뀌어서..

[하트를노렸었다]

오도로키 엄마 안나온거 너무 아쉬움
타쿠미 슈 캐릭 쓰기 싫은건지.. 개인적으로 이렇게 느껴졌음

[고룡 2nd]

5에서 나루호도의 복귀와 키즈키의 데뷔, 망령사건 해결을 동시에 다루다 보니까 원래 사건과 전혀 관계없던 오도로키 포지션만 이상해졌음

암흑시대 원인인 나루호도와 망령사건 당사자인 키즈키의 해결이란 전개때문애 엮이는 것까진 이해가 가지만
오도로키는 친구의 죽음이라는 배경으로만 사건과 엮이게 됐으니까.

문제는 그러던 포지션이 6까지 이어지다보니까 어떻게든 오도로키의 이야기를 끼워넣으려면 배경 그자체에 끼워넣게 되는 수밖에

6에선 키즈키에게 굳이 한 에피소드를 할당해줬으면 안됐음. (어떤점에선 스토리 전개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에피소드기도 했고)
유학이든 학업 마무리라도 해야한다는 식으로 퇴장을 시키거나 감정분석 역으로만 등장시켜서 최대한 서브역할을 하게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