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오 본편 당시, 모모타로스가 한 말이 있다.
"싸움은 분위기 탄 쪽이 이기는 거다." 라고.
이거야말로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파워 밸런스를 한 줄로 요약한 명대사라고 할 수 있다.
둠즈 기츠와 덴오 라이너 폼이 싸운다고 가정해 보자.
각 라이더의 설정만 생각하면 누가 봐도 둠즈 기츠가 이기겠지.
스펙도 그렇고, 알맹이인 에이스(31세기)와 료타로의 센스 차이는 상상을 초월하니까.
하지만 이런 상황을 가정해 보면 어떨까?
쟈마토 어웨이킹 때처럼, 에이스가 어느 날 덴오의 세계에 나타나서는, 이 시대의 특이점인 한 아이가 사상 최강의 이매진이 되어 모든 시간축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리니, 미리 없애서 미래를 구하겠다고 한다.
타로스들과 지크, 유토, 코타로까지 모두 당한 뒤, 료타로가 홀로 막아선다.
이 세계의, 그리고 사람의 미래를 마음대로 정하게 놔두지 않겠다고 담담하게 말하면서.
이런 상황이라면 어떤 일이 벌어져도 이상할 게 없다.
료타로가 자신의 세계, 가족 같은 동료들, 그리고 미래를 모두 지키겠다는 간절한 소원으로 그 자리에서 창세의 힘을 일깨워 둠즈 기츠를 압도해도 문제 될 게 없다.
모모타로스의 말대로, 분위기를 탔으니까.
따지고 보면 창세의 힘은 근본적으로 미츠메의 간절한 소원과 사랑의 결실이기도 하고.
결론: 뽕은 항상 옳다.
클락업 Vs 엑셀폼 클락업이 설정상 초 우위이지만 스피드스터끼리 싸우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겠어
자기 BGM나오면 이기는거지 ㅋㅋ
ㄹㅇㅋㅋ 초고속 VS 초고속 뽕차는데 설정이 중요하냐고ㅋㅋㅋ
그리고 같이 나오는 뽕차는 브금
클락업 Vs 엑셀폼 클락업이 설정상 초 우위이지만 스피드스터끼리 싸우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겠어
ㄹㅇㅋㅋ 초고속 VS 초고속 뽕차는데 설정이 중요하냐고ㅋㅋㅋ
주인공이 누구냐에 다라 갈리것지 뭐
자기 BGM나오면 이기는거지 ㅋㅋ
근데 가끔 해치웠나? 버프로 되살아나는 경우가 종종있긴해 ㅋㅋㅋㅋ
그리고 같이 나오는 뽕차는 브금
Real-Action이 깔린 라이너 폼은 최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