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있는 식당인 "쉐 라미 루이"
의 열성적인 단골인
LVMH의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가
이 식당의 맛과 분위기가
혹시라도 변하게 될걸 우려하여
아예 식당을 사버렸다고 합니다
이 식당은 구운 닭고기와
바삭한 감자 튀김
그리고 달팽이가 끝내준다고
[유머] 유럽의 초갑부 근황 "나만의 작은 식당 못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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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왔던 손님이 건물주가 된썰
나만의 작은 식당 하지만 너희들도 여기 맛을 전부 느껴봐야됨 어허! 어딜 감히 폐업을 할려고 했?! 내가 인수해서 평생동안 유지시킬꺼임
크큭.. 어디에도 가지 못 해..
"날 놓아 주십시오..."
셰프는 평생 직장
두산 박용만인가 한화 김승연도 종로 뒷골목 전집인가 김치찌개집인가 좋아한다고 거기 건물사서 월세 안받고 평생 장사시켜줬다는 썰이 있긴한데 ㅋㅋㅋㅋ
6ix✰s6
명품 브랜드 인수가 취미
6ix✰s6
500조... 무쳤다
달팽이 맛있나
그냥저냥 골뱅이나 고동맛인데 바다비린내가 안나는 정도
냄새 좀 다른 골뱅이
뭐야시발 존나 맛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우우
달팽이도 요리 잘못하면 피트향 남
와인 같은 거로 같이 졸여서 비린내를 조지나 봄?
애초에 바다에서 잡은게 아니니까.. 대신 흙내는 좀 난다던데 요리할 때 처리하겠지
맛은 골뱅이라던데 달팽이 더듬이가 튀어나와있어서 비쥬얼이 좀 이토준지?
맛있게 만든 달팽이는 소스가 잘 어울리면서 정말 맛있음 골뱅이는 단단하고 쫄깃한 데 비해 달팽이는 부드럽고 소스가 잘 배임 프랑스는 지방에 따라 골뱅이와 달팽이 둘 다 먹음
맛자체는 소라나 고동맛인데 바다비린내 안나는? 대신 처리 잘못하면 흙맛남 ㅋㅋㅋ
크큭.. 어디에도 가지 못 해..
자주왔던 손님이 건물주가 된썰
셰프는 평생 직장
마카모스
"날 놓아 주십시오..."
하하 후계를 키워라
허나 윤허하지 아니하였다
윤허하지 아니하였다
쉐프 나이가 이제 70을 넘어 요리하기 쉽지 않으니 은퇴하겠다 하였으나 윤허하지 아니하였다..
윤허 하오, 봉급 더 올려 드릴테니 계속 출근 하시오
이 맛을 유지할수 있는 새로운 쉐프를 육성하라, 내 후손도 이 맛을, 이 행복을 누려야하느니
은퇴하고 싶으면 후계자에게 완벽하게 인수인계하시오
나만의 작은 식당 하지만 너희들도 여기 맛을 전부 느껴봐야됨 어허! 어딜 감히 폐업을 할려고 했?! 내가 인수해서 평생동안 유지시킬꺼임
음,, 결국 이 가게와 점주는...
이제 회장집 털리면 저기도 같이 털리는거임?
두산 박용만인가 한화 김승연도 종로 뒷골목 전집인가 김치찌개집인가 좋아한다고 거기 건물사서 월세 안받고 평생 장사시켜줬다는 썰이 있긴한데 ㅋㅋㅋㅋ
이 집 닭고기는 정말 일품이란 말이야 국물도 뻑뻑하고 고기도 많이 들었어
근데 가게가 중요한게 아니라 ㅋㅋㅋ 주방장이 중요한 거 아냐? 저 분위기 마저 사랑하는 건가
의외로 음식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주는게 음식을 먹는 환경임
돈은 동방에서 온닼ㅋㅋ
??? : 은...퇴 시켜줘.... ??? : 허나 윤허하지 아니하였다.
이거 자기가 손님들한테 민폐끼쳤다는거 아님?
본인한텐 민폐였데 ㅋㅋ 그래도 내심 뿌듯하긴 하지 않을까
쓰나미로 가게가 망해서 장사 접으려했는데 손님들이 가게 만들어준 덕분에 일을 더하게 생겼으니 자기한테 민폐라는 거지.
사장: 폐업, 지금이니!? 단골: 못가,히히
단골들만 받아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어서 장사를 못접었는데 마침 쓰나미가 쿵!! 기회다!! 하고 접으려고 했는데 하룻밤의 꿈 이었다는 거구만.. 얼마나 맛있길래..
너가 없으면 동네 밥집이 없어!
그런데 주인이나 요리사가 나이 들면 변할 수밖에 없잖아. 뭐 아르노보다 젊은 사람들이면 상관 없겠지만.
그래서 후계자를 키워야 함. 요리 비기를 전승받을 후계자.
연금복권같은건가...
개인식당을 만들어 버렸군 ㅋㅋ
달팽이는 뭔 맛이지
골뱅이 맛임 좀 더 부드러운 골뱅이
골뱅이 비슷하겠지 전복이나 애들도 달팽이 비슥한. 류니
맛이 변했군. 너는 절교다
나이가 많군 후계를 키울때까지 은퇴는 불허다
저 할아버지 세계 1등 갑부잖아ㅋㅋ 유럽 부자를 넘어서
ㄷㄷㄷ
LVMH가 뭔가 했더니 루이비통 모엣 앤 헤네시네 ㅋㅋ 아주 럭셔리야 아주
돈많은자만이 할수있는 행위
강제 채용 이라는 느낌??
나도 돈 많아서 저렇게 해보고 싶다...
와~ 닭고기요리는 원래 프랑스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음식으로 생각된다. 물론 레거시적인 생각이고 지금 21세기 적인 사회풍조는 별로 상관 안하는 추세임. 하지만 LVMH 사장은 자신을 귀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다. 그리고 주변에서도 그를 귀족이라 생각해 레볼루치용 외치는 날에는 LVMH 사장이 돈내면 된다는 논조는 어김없이 나옴. 글쓴이가 틀렸다는 말은 아니지만 그 디테일은 좀 믿기 힘든 내용임은 분명하다. 식당을 샀다는 부분은 그럴수 있다치더라도 닭고기 요리를 위해서 그랬다는 부분에서다.
https://www.townandcountrymag.com/leisure/dining/a61193495/lvmh-chez-l-ami-louis-acquisition-news/
무슨 웹소설같은 이야기가 현실이라니ㅋㅋㅋ
높은 가격이랑 인종차별로 호불호가 극단적인 곳이라는데.....
LVMH같은 기업이 유럽 시총 1위였다는 거 자체가 문제. 아르노 저 양반은 언제 한번 호되게 당해야하는데
나의 작은 가게
진정한 오타쿠지!
아니 저럴거면 그냥 쉐프를 자기 전속 요리사로 고용하면 되는거 아닌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