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는 사실상 진화의 정점을 찍었고 그게 현실적으로 다가온데다가
주인공이 마지막에 운빨100%으로 이긴것이라
'얘 못 이기면 레알 ㅈ된다'라는 느낌이 팍드는데
DIO는 죠타로랑 1대1로 싸우다 막혀서 위험하긴 해도 카즈처럼 '진짜 어쩔수 없는 적' 이라는 느낌은 적어보이는데
DIO도 1부 흡혈귀 시절이랑 3부 생존 시기 합치면 총 7년이 안되는 데
그 사이에
'천국으로 가는법'을 발견해냄
그 계획을 따라한 푸치가 세계를 멸망시켰는데
사실상 이 정도면 완전생물급 업적이라 볼 수있을정도
즉 가만 냅뒀으면 DIO도 진즉에 완전생물급 위험도를 가진 인물이 됬을거란거
근데 더 월드 각성과 동시에 엄마가 병들어서 빡친 고딩이 50일만에 쳐들어 와서 자기 대가릴 박살내버리는건
자기도 상상 못했을듯
반공식으로 천국에 다다른 디오가 게임으로 있긴하지?
하지만 결국 네가 하면 나도 한다로 카운터치는 고딩이라...
반공식에서 천국에 다다른 디오에 의해 더 월드가 진화하자 현실조작 능력을 지니는데 그걸 본 죠타로는 딱히 의식도 진행 안했는데도 더월드의 현실조작까지 사용하게 되던
그치만 천국에 도달해도 니가해? 나도한다 하고 두들겨팼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