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에이지
스톤에이지의 기본 스텟 개념은 체력 완력 건강 민첩으로
각각 내구도 공격력 방어력 순발력을 담당함
순발력이란 턴제 게임에 있어서 누가 선턴을 가져갈지 중요한 포인트로 순발력이 높으면 먼저 공격할 수 있음
낭만의 시대로서 올순(민첩 몰빵), 올힘(완력 몰빵)을 했으며 간혹 올체력이나 올건강도 존재했다
순발력이 낮다면 그 부류들만이 뭉쳐서 사냥할만큼 유저도 적고 메리트가 떨어졌지만
공격력이 높다면 펫(일반적으로 캐릭보다 체력이 높다)을 한컷에 내버리는 미친 데미지에 끌리는 경우다
물론 이 낭만의 시대는 좋은 캐쉬템(특정 스텟을 깍아 다른 스텟을 올리는 템이라거나)
혹은 던전 상위템(이 경우 정예 길드만이 가능)이 나오며 변모해갔다
캐쉬템으로 없는 순발력과 공격력을 끌어모을 수 있게 되어 고순발력 고데미지라는 미친 캐릭터가 생기기도 했다
각각 스텟 간의 캐릭터성은 사라지게 된 것이다
지금은 섭종 했지만 지금도 뭔가 씁쓸하다
공룡버스 기다리던거 생각난다 요즘같으면 걍 포탈 처리할텐데 진짜로 공룡뒤꽁무니 붙어서 자동으로 고속이동하는게 신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