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려~조선때 왜구한테 미친듯이 시달린것처럼 중국도 미친듯이 시달렸는데
피해가 극심한 참다못한 고려는 이성계라는 결전병기를 보내 다 왜구 썰고다니듯이
명나라 조정도 척계광이라는 장군을 왜구가 자주 출몰하는 절강성 일대에 급파함
이성계와 군대는 북방민족이랑 치고받으며 철저하게 훈련된 정예군이었지만
갑자기 급파된 척계광이 파견된곳에 그런 정예군이 있을리 만무
아무리 군대를 힘들게 모아도 전투만 했다하면 싸우기도 전에 다 흩어지고
또 아무리 용감한자라도 평생을 해적질과 살인으로 밥먹고 산애들이랑 백병전 붙으면 이길 수가 없음
그래서 개개인의 무력으로 왜구와 백병전 붙으면 필패하니 아예 보병진을 짜서 왜구들을 상대할 수 있게 훈련시킴
최전선에 방패로 무장한 팽배수와 기수가(메인 탱커+정훈장교)
그다음은 대나무 가지와 끝에 날붙이를 단 낭선이
그다음엔 장창
그리고 이들을 호위할 당파
그다음이 지휘관
이렇게 반드시 뭉쳐다니게 훈련시켰으며 따로 움직이는자는 그자리에서 처형시킬정도로 철저히 훈련시킴
그리고 이들은 오랜기간 왜구를 토벌하며 명나라에서도 손꼽히는 정예군으로 성장함 그리고 한나라인으로 이루어진 부대라 화포술에도 능했음
위 군대를 남병이라 부르며 임진왜란에도 파병됨
이렇게 철저하게 실전위주로 훈련된 남병 출신 명나라 장수나 전술가 입장에선 조선 검법이 개인 무술로서 가치가 있어도 전쟁자체에선 큰 효융성이 없어보이기에 높게 평가하지 못한거
그리고 척계광이 만든 원앙진, 절강병법은 임진왜란 이후 조선에도 도입됨
그리고 저렇게 나라를 구한 척계광은 말년에 모함당해서 귀양살이하다 죽음.ㅠ.
애초에 조선세법 배울정도면 저런 알보병일리 없는데 그 부분 생각하면 이상한거 아님.
그리고 실용성 없다고 평가한게 아니라 검술 기술중 하나가 너무 위험한거 아님? 정도인데 통째로 바보라고 하는건 좀... 아예 안쓰인거면 모르겠는데 중국에서도 수입해서 썼다며
실용성 없다고 깐적 없다니까. 애초에 조선 세법을 배워가서 쓰던 나라가 명이었고 조선에선 그걸 또 수입해와서 원래 검술 복원하는데 썼음.
애초에 조또 쓸모없는 검술이었으면 기록에도 제대로 안 남김. 명에서 무예, 군사 총람집으로 책 쓸 때 투로를 남겨둔거면 그럭저럭 쓸만하다는 소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