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에서의 거악은 어떻게든 싸워서 막아낸 어벤저스 였지만
정작 그 어벤저스를 붕괴시킨건 어벤저스가 거악과 싸우는동안 구원받지 못한 피해자의 순수한 증오였다는게...
그렇게 모두가 감정에 휘둘리는 난장판 속에서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사람이
그와 똑같이 복수귀의 길을 밞다가 마지막에 와서 진실을 알고는 복수심을 접고
자기는 할 거 다 했으니 자.살하려는 제모를 "넌 정당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한다"고 막아세운 블랙팬서인 점도 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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