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쌍팔년대식 사관에 절여진 중장년층...
지금처럼 고려, 조선사가 재평가되기 전엔, 식민사관이나 자학사관의 영향이 너무 커서, 국민들 머릿속에도 만주벌판 달렸다는 고구려 정도나 긍정적이고, 그 외는 비하하는 방향으로 뿌리가 박혀버림.
'유교는 공자왈 맹자왈이나 하면서 실용적인 학문은 안함'
'동인이니 서인이니 하는 의미없는 당파싸움으로 국력 소진'
'왕은 후궁들 치마폭에 놀아나고 권신들 등쌀에 쩔쩔매는 ㅂㅅ'
'신하들은 정치질, 매관매직이나 하다 강국(청, 일본, 러시아, 서구열강 등)에 붙어서 나라 팔아먹음'
'백성들은 탐관오리에게 세금 뜯기고 오랑캐, 왜구에게 털리느라 죽어나감'
사람들 머리에 이런 식의 역사관이 박히다 보니 대중매체도 이런 식의 창작물을 내보내서 더 자학사관을 강화시키고, 결국 중장년층도 '외국이 발전할동안 조선은 뭐했냐' 식으로 자국 역사를 비하하는 사람들이 생겨버림...
자학사관도 국뽕사학도 다 경계 해야함 요즘에는 자학사관의 반동으로 국뽕사학이 유행하는거 같아
조선은 완전무결 하다는듯이 이야기 많이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