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갈만한 곳이 그림자 성 밖에 남지 않아서
매료도 깨졌겠다 npc과 오붓한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였다
뭐 멀쩡해보인다
근데 뭔가 마음에 담아두는게 있나봄
급 미연시 선택지가 뜬다
잊어라 했다
계속 이야기를 해보자
급 심부름 퀘스트
내 답변이 제법 마음에 들었나보다
아직 시럽의 정체는 모르겠다
모그가 BL의 주인공이 된 이유는 모그의 이상 성욕때문이 아니라
미켈라의 이상 성욕 때문이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저렇게 미켈라의 강함을 어필하는거보면 보스로 나오기라도 하는 모양
세갈래 길로 가보자
새삼 npc 아이콘이 지도에 표시되는게 편하다고 느껴진다
얘도 별달리 변화는 없지만 개인행동을 하겠다 선언함
물어보자
라단과의 뭔가가 있나봄
계속 이야기를 걸어보자
집요하게 물어보자
얘랑은 딱히 싸울일이 없어보임
심부름 퀘스트를 완수하러 티에리에에게 가보자
상태가 좋지 않다
일단 줄건 주자
기뻐한다
무엇인지 물어보도록하자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지 않는다
일단 뭐 장단을 맞춰주자
무언가를 준다
비약!
슬슬 변태같이 보인다
고룡도 재울 수 있다고 하는 특제 비약
티에리에 샵에서도 일반판매한다
마지막으로 레다와 뿔인간에게 가보자
미켈라에게 걸맞지 않은자가 누군지 물어본다
걸맞은 자가 누구냐고 물어보는걸로 잘못봐서 뿔인간이라 답해버림
굳이 제대로 답변하자면 매료풀리고 트리나에게 욕정을 품기 시작한 티에리에 쪽이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함
어째 답변이 이상하더라
뿔인간에게는 몹쓸짓을 하고 말았다
매료가 깨지든 말든 쿨하던 뿔인간은
조용히 메스메르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
메스메르를 만나면 소환시켜보던가 해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