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끼리 여행으로 가면 또 모르겠는데
일하러 혼자가는게 너무 많다보니까
도쿄는 그냥 본가 내려가는 느낌임
그래서 요즘엔 일 끝나거나 출장스케줄중 하루 비는 날있으면
그냥 파칭코 가게 들어가서 슬롯이나 돌리고있음
진짜 개 백수처럼 추리링 입고 10시쯤에 일어나서 11시쯤에 가게 들어가면
그 오묘한 긴장감이랑 귀터질거같은 효과음이 엄청 중독적임
돈생각안하고 연출보다는 생각으로 돌리고 있으면 시간 진짜 살살녹음ㅋㅋㅋㅋㅋ
혹시 일본가는거 많이 물려서 할거없을때는 한번해봐 은근히 할만함
파칭코 돌리려면 절차가 복잡하던데 뭐 가입하고 등록하고
ㄴㄴ 전혀 필요없음 하고싶은 다이 앉아서 돈넣고 메달교환 누르면 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