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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속더라도 보내는게 좋겠다. 차라리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 사람 맘이 참 곱다...
그런거 아니라고 주인장이 일부러 써서 올려놨건만… 뭐든 부정적인 부분만 들추려는 습관 안좋아. 특히 본인에게.
사장님 마음씨가 처음부터 보통이 아니셨네... 나였으면 의심하고 전화해서 따졌을듯...
아무리 기분 나쁘고 찌뿌리게 하는 일이 많다지만 그럼에도 사람을 향한 연대와 애정을 버릴 수 없는 원동력이 여기 있는 게 아닐까
짤이 작긴한데 읽고 욕을 하지...
넌 왜 별 것도 없는 정보 갖고 제갈량 놀이 하고 난리냐
이웃집 얼굴안본지 꽤 되는군.
아무리 기분 나쁘고 찌뿌리게 하는 일이 많다지만 그럼에도 사람을 향한 연대와 애정을 버릴 수 없는 원동력이 여기 있는 게 아닐까
이웃집 얼굴안본지 꽤 되는군.
내가 속더라도 보내는게 좋겠다. 차라리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 사람 맘이 참 곱다...
훈훈
결국은 타인을 믿어야 한다…
애 아빠새키는 싸튀충이냐
루리웹-9415823243
그런거 아니라고 주인장이 일부러 써서 올려놨건만… 뭐든 부정적인 부분만 들추려는 습관 안좋아. 특히 본인에게.
루리웹-9415823243
짤이 작긴한데 읽고 욕을 하지...
글 읽어도 납득이 안가는데 얼마나 대단한 사정이길래 애엄마 혼자 저꼴나게 하는거냐
좋은 일을 보면 그냥 좋은 부분만 받아들여라 좀
루리웹-9415823243
넌 왜 별 것도 없는 정보 갖고 제갈량 놀이 하고 난리냐
사고로 죽었는거였으면 어쩔려고
님도 그런쪽으로 트라우마가 있으신가보네요 저 역시 비슷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이 글에 감동하면서도 트라우마에 대한 자극으로 분노했었으나 끝까지 읽기를 택했고 마음을 가라앉혔습니다. 때론 분노로 시원하게 내지르는것도 좋지만 그 행위는 결코 스스로에게 좋지 못하고 더 상처를 후벼파는것과 다름 없음을 경험담으로써 알려드릴게요. 후회하지 마세요.
네 덕에 그래도 저 마지막에 글씨 작은거 확대해서 볼 생각이 들었다 사장님이 굳이 이유를 밝히시지 않은걸 보면 뭔가 분명 그 이상의 사정이 있는거라고 생각하는게 여러모로 편함 우리는 그냥 사장님의 선행에 박수를 치고 저 어린 미혼모와 아이가 행복하기만을 바라자고
사장님 마음씨가 처음부터 보통이 아니셨네... 나였으면 의심하고 전화해서 따졌을듯...
저런 분들이 있어서 아직은 살만한 세상인거 같다......
앞으로 좋은 일만 한가득 하시기를..
글에서 배운 사람임이 느껴진다 사람의 작은 부분에서 조차 그 사람의 인품이 보인다고 하더니 본문내용, 작성하신 댓글에서 모두 인품이 뿜어져 나오시네
성인군자시다... 너무나도 존경스럽다.
ㅠㅠ
어이구야...ㅠㅠㅠㅠㅠㅠ
와 존경심 드네
인간의 역사는 연민의 역사! 인간의 훌륭함은 연민의 훌륭함!!
존경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