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고 티빙에서 이거 보는데 초반부터 좀 깬다. 화성 지구 거리가 공전주기가 달라서 가까워졌을때는 5천만키로미터 에서 1억키로미터가 넘고 더 멀 때는 4억 키로미터까지 멀어지거든?
그럼 지구와 화성에서 통신을 한다고 하면 최소 4분에서 12분이상씩 시차가 생김. 빛이 1초에 30만 키로미터로 가니깐.
근데 영화는 현대와 그리 멀지 않은 근미래를 다루고 있고 꽤 하드 sf 분위기를 풍김에도.. 뭔 지구에 있는 여자애랑 화성에 있는 남자 주인공이랑 실시간으로 얼굴 보면서 채팅하고 있냐고 ㅡ.ㅡ
여기서 몰입감 다 깨지네. 싯팔.. 괜히 로튼 토마토 16%인게 아니네.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