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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해방도 뭐 대단한것 같지만 북부와 남부의 노동자 유치경쟁임
남북전쟁의 원인을 경제적 문제로 환원하는 경향은 이미 옛날 기조라오
흑인해방도 뭐 대단한것 같지만 북부와 남부의 노동자 유치경쟁임ㅡ>이게 소위 인종차별주의자들이 물흐리기하려고 퍼트린역사임. 차라리 그당시 북부도 흑인차별 심했다(21세기기준)하는게 더맞음.
남미에 문제가 생긴 이유의 절반 정도는 미국.
남북전쟁은 전쟁사에서 꽤나 재미있음. 우회공격, 상률작전, 전격전등등 2차대전때 나올께 이미 다 나온 느낌임 ㅋㅋ
미국 특) 야 돈 주고 물자 주고 시스템도 가르쳐줄게! 우리처럼하면 우리처럼 된다니까?? -> 특이사례를 제외한 나머지 당연히-개같이 멸망 -> 어... 혹시... 설마... 에이 그럴리가 없지만... 사회마다 방법이 다 다른거 아닐까...? <- 이 시점에 깨달음
자기네 나라 역사를 제대로 배운 영국/미국인: 우리가 완전 개.새끼였네?
흑인해방도 뭐 대단한것 같지만 북부와 남부의 노동자 유치경쟁임
루리웹-9768295769
남북전쟁의 원인을 경제적 문제로 환원하는 경향은 이미 옛날 기조라오
로미놀반응
남북전쟁은 전쟁사에서 꽤나 재미있음. 우회공격, 상률작전, 전격전등등 2차대전때 나올께 이미 다 나온 느낌임 ㅋㅋ
요즘의 대세 해석은 뭐임?
남북 철갑선 두대가 유효타 한대도 못주고 한나절동안 붕쯔붕쯔 했다는것도 재밌었지
둘이서 겁나게쐈는데 다 튕겨나감 ㅋㅋㅋㅋㅋ
개전 직전에 북부가 남부의 요구 거의 다 수용했던거 생각하면 그닥...
노예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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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해방도 뭐 대단한것 같지만 북부와 남부의 노동자 유치경쟁임ㅡ>이게 소위 인종차별주의자들이 물흐리기하려고 퍼트린역사임. 차라리 그당시 북부도 흑인차별 심했다(21세기기준)하는게 더맞음.
전통적인 해석과 같음. 노예제 문제라는거. 나름 모든걸 경제적 요인으로 해석하는 수정주의가 이제 힘을 잃어서.
요즘은 경제적인 이유보다 더 인간적인 양심 문제로 남북전쟁이 일어났다고 보는 편이죠.
약간 냉전 비슷하게 경제적 체제의 다름이 결국 이데올로기의 다름으로 번져서 결과적으로 사상적 싸움이 경제보다 훨씬 중요해졌다는 그런 의견이 주류인 것 같은데 막 별거 없는 신생주가 노예주냐 비노예주냐 가지고 서로 실제로 죽여가면서 싸우고 그랬으니까
당시 남부도 노동력보다는 위신상의 이유로 노예를 가지고 싶어했고 (노동자보다 유지 비용이 컸음) 북부에서도 인권의 문제는 핵심 이슈였음.
'노예해방'. 진짜 딱 이게 가장 큰 문제. 주의 권익을 침해한다? 여기서 말하는 주의 권익이 노예제.
당시 북부인들은 민병대 조직해서 남부 노예주 침공한 다음에 같은 백인 죽이고 노예 해방 시키는 등 굉장히 노예 해방에 진심이였음
전부는 아닐지라도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 맞음 선의로 전쟁을 일으키고 지속할 수 있을리가
북부군 입장에서 남북전쟁은 도덕적 정당성을 가진 성전에 가까웠기 때문에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차라리 종교전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함
단순히 이념적인 문제를 합리적인 시선에서 보면 안된댜고요
정확히는 20세기 후반에 모든 당대 종교성/이념성을 "합리적으로 보이는 경제적 이슈로 해석하려는" 수정주의 역사관이 인기였음. 십자군을 경제적 원인으로 해석한다던지
물론 행동하는 위선은 선이라고 할 수 있기에 북부가 선이고 남부는 악이 맞음 근데 순수한 선의다? 그럼 인디언들 인권 확보는 왜 흑인 인권보다 늦어졌겠음.
서부로 간 검은머리 용벙이라는 웹소설 한 번 읽어 봐 거기 보면 고증입니다. 하는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데 남북전쟁에 대해서 많이 나옴. 아니 이런 일이... 네 고증입니다. 실제로 백인들 중에 흑인해방을 위해 목숨 걸고 싸운 사람들이 마을을 이루었고, 이 마을을 남부 총잡이, 인종차별주의자들이 초토화 시키는 내용들이 나옴.
합리주의등장이후 그런 역사해석이 늘었고,마르크스가 경제관련으로 역사해석하면서 그게 붐이 일었는데, 나중에 인종차별주의자들이 그걸덥석물음.
뭔 논제에서 벗어나는 헛소리임 님아
노예제가 경제성이 없었는가 -> 사실 노예제 폐지가 북부에 유리했나 -> 사실. 북부와 남부의 노동자 유치경쟁 -> 사실이 아님. 북부는 폐지 문제를 놓고 나름 남부측 요구를 들어줌. 남부도 경제적으로 따져봤을 때 협상 쪽이 더 유리했음. 하지만 남부 입장에서는 노예제 폐지라는 걸 북부 애들 맘대로 하는 것에서 삔또가 상해서 타협할 여지가 없었고, (남부의 전통과 문화를 파괴한다.) 북부 역시 최대 노예 수입국이라는 문제에서 물러설 여지가 없었음.
노예 해방을 위해서는 맞는데 그 기저에 경제적인 저력이 뒷받침되어 줬으니깐 현실 정치적인 힘이 발휘됐다는 거임. 힘 없이 시혜적으로 주어지는 권리는 없음.
아, 그런 이야기였음? ㅇㅇ 그게 약간 올드한 해석임. 요새는 걍 "당대의 종교적, 이념적 문제였다"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음
Q. 왜 이슬람인들은 돼지를 안먹나요? A. 돼지는 유지비용이 많이 들고 그래서 사막에서의 삶에서 ~~ <-- 20세기 합리주의 유물론적 해석 A. 당대 종교에서 돼지를 금지했기 때문 <-- 21세기 최신 역사적 해석
최대 노예수입국이라는 오명부터도 실리와 부합하는데. 명분과 대의로 인한 손익 그 자체를 고려하지 않는 합리주의는 오히려 불합리한 결과를 도출해 버리지.
그게 구시대적 이야기라는거임. 지금 이야기하는 논리로는 1 2차대전에 왜 그 난리가 났는데 중간에 타협을 못했는지에 대한 대답을 할 수 없어요.
케바케인게 전통방식을 포기하고 동화주의를 채택한 미국원주민들은 흑인보다 대접받았음. 남북전쟁일어났을때 남부와 북부 모두 원주민 출신 장군들이 있었을 정도.
남부 쓰레기들이 밀던 해석임... 존 브라운이나 거 스벌 이름 기억 안나는데 노예 해방주 민병대랑 노예주민병대랑 서로 겁나 죽고 죽였음. 진짜 미친듯이 개싸움 하던거 보면 차라리 신념대립 쪽이 더 말이 되는거 같어.
여러 얘기가 있지만 제일 큰 건 투표 때문임. 흑인해방하면 그게 다 표인데 어느 당이 흑인해방하겠다 하면 다 그쪽만 찍겠지? 그걸 노린거임
흑인 투표권은 여성 참정권 보다 늦게 생김. 누가 그런 소리하면 그냥 믿지 말고 인터넷 검색 한 번 해봐.
자기네 나라 역사를 제대로 배운 영국/미국인: 우리가 완전 개.새끼였네?
남미에 문제가 생긴 이유의 절반 정도는 미국.
원인은 미국 맞지만 현재는 본인들 똥볼 찬 것도 있음
솔직히 남미는 친중해도 돼 걔네들한텐 미국이 나치일거야
1. 사실 원래 똥을 싸놓은 건 스페인과 포르투칼 애들. 2. 19세기 졸라 절나가며 기세등등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때 유럽애들이 와서 잘못끼워둔 단추덕에 와르르 망함. (전근대적인 제도들이 유럽에선 이미 사라졌지만 여기선 끝까지 남아서 발목을 잡으며 내전의 수렁에 빠짐. ) 3. 이 추락한 나라에 와서 미국이 공산주의를 막는다는 명목으로 깽판침.
키신저가 괜히 처벌받지 못한 전범이라 불리는게 아니지
대한민국 한정으론 거의 왼쪽 맞긴 하지 않음?
625떄 학살사건들 뒷배를 생각하면 저거 맞음
5.18이나 imf때보면 꼭 그런건 아니더라... 그래도 6.25때 업적이 크기는 해서
19세기에서 20세기 초반까진 거의 오른쪽이었다가 6.25 즈음을 기점으로 바뀐 것에 가깝지
6.25땐 왼쪽인데 이젠 대충 저 둘의 중간쯤일듯
역시 영국의 사생아
영길리도 비슷함. 구라파가 통일제국이 아닌 국가연합의 길로 간 이유는 영길리가 분탕을 쳐서 그렇게 됨. 유럽에 통일제국이 생기려고 하면 방해함.
미국 특) 야 돈 주고 물자 주고 시스템도 가르쳐줄게! 우리처럼하면 우리처럼 된다니까?? -> 특이사례를 제외한 나머지 당연히-개같이 멸망 -> 어... 혹시... 설마... 에이 그럴리가 없지만... 사회마다 방법이 다 다른거 아닐까...? <- 이 시점에 깨달음
미국의 대외작전이 조또 아닌 부분에서 개같이 치명적으로 멸망하는 이유 중 많은 부분이, 현지기준으로 생각을 안함. 그래야한다는 생각조차 없음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현재진행형으로 뭐 던져주고 있을 때는 그나마 최소한이나마 유지가 되는데(꿀물이 떨어지니까), 그거 끊어지는 순간 바로 폭삭 무너짐 ㅋㅋㅋㅋㅋㅋ
사실상 대한민국이 재건에 성공한 것도 미국의 지원 + 고려와 조선 등 중앙집권 국가로써 나름 구색을 갖췄던 짬은 차고 넘쳤었기 때문
어허! 명백한 운명!!
근데 슈퍼맨 왤케 창백한 뱀파이어처럼 생겼냐
보스턴 차 사건이 일어난 원인을 생각하면 건국때부터 그리 좋은 이유가 아니었지
앞뒤 다 자르고 장난 좀 섞어서 말 하면 "아아 세금 안 내면서 돈 마음껏 벌고 싶다!"에 가까웠긴 했지
ㅇㅇㅋㅋㅋ 좀더 극단적으로 말하면 모양만 다르지 뿌리는 같음
실제로 막 독립이 이루어지자 장사꾼들은 당황했지 그동안 삼각무역(밀무역)으로 꿀빨던 것도 사실 대영제국이라는 방배가 존재했고 영국 정부가 적당선은 눈 감아 줘서 가능했다는 것을... 뭐 덕분에 본격적으로 연방정부의 조직화를 이루고 대통령도 선출하고 독립전쟁에 들어갔던 전비도 해결하려고 움직이게 되었지만
심지어 더 웃긴 건 그 모든 짓거리들이 시작된 역사가 우리로 치면 겨우 조선 정조 때부터의 일임 독립선언 1776이든 건국 1789든 단 200여 년만에 그 모든 일들을..
중국 = 퇴근한 홀랜더....
아이러니한건 미국은 우리한테 왼쪽 양반에 가까웠단 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