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용 소설 삽화가였던 영국 삽화가 토머스 테일러는
23살 당시 출판사로부터 무명 소설가의 신작 소설 표지 그림 의뢰를 받음.
표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원고를 읽은 토머스 테일러는
단 이틀만에 해리 포터가 9와 3/4 승강장에서 호그와트행 기차를 기다리는 그림을 그렸고
이 일러스트는 그대로 초판본 표지 그림으로 결정됨
그리고 최근 소더비 경매에서
이 그림의 원본이 올라와 10분만에
4자교전이 발생하며 경쟁이 불붙어
추정가격 40~60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190만 달러 (26억원 3천만원) 에 낙찰,
역대 해리포터 관련 작품 중 최고가액에 낙찰됨
오타쿠는 돈이 된다니까.
기차에 치이는 장면 아니냐?
나도 이생각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