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시골촌놈 서울 분위기 제대로 느끼고간다ㅋㅋ
10시가 넘었는데도 수많은 인파에, 버스킹에, 식당들은 꽉차있고..
서울사람들은 이런맛으로 사는구나싶네..솔직히 부럽다, 우리동네는 이 시간대면 깜깜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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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그나마 코로나 전에 비하면 거의 1/3토막 난 수준임...
코로나 이후로 새벽장사도 많이 없어진듯 서울 전체적으로
근데 서울도 많이 줄긴 했음 손님적은것도 있는데 문화 자체가 좀 바뀐것도 있는듯
코로나 이전엔 새벽 3시까지 훤했음...
이제 광역시는 10면 문닫는곳들도 많음
부산촌놈 홍대처음 갔다가 여장남자 보고 와 여기는 내가 올곳이 아니구나 바로 느꼈는데
홍대상권 다 죽어간다더니 다시 좀 살아났나?
이것도 그나마 코로나 전에 비하면 거의 1/3토막 난 수준임...
PleSeries
이제 광역시는 10면 문닫는곳들도 많음
Bsi인증 루리웹_맑스
근데 서울도 많이 줄긴 했음 손님적은것도 있는데 문화 자체가 좀 바뀐것도 있는듯
그게 크긴한데 돌아다니질 않어
ㄹㅇ 코로나 전에는 밤에 사람 터져나가는건 기본이고 지하철 막차 기점으로 거리에서 사람 많이 줄어들었음. 집에 가거나 클럽가거나. 첫차 시간 때쯤에 우르르 나와서 귀가하고 7~8시에 홍대생 등교하는 와중에 정신 못 차린 좀비들 간간히 보이고.
9번출구는 내가 걸어나가는게 아니라 그냥 인파에 휩쓸려서 이동하는거였는데 이젠 공간에 여유가 넘치더라
코로나 시기에 사람들 덜 모이는 곳에 간다고, 새롭게 발굴된 장소들이 많다보니까, 사람들이 여러 곳으로 퍼진 것도 한 몫 함. 사람들이 빽빽한게 좋아서 몰렸던게 아니라, 사람들이 갈만한 장소 숫자가 사람 수에 비해서 많이 적었던 것도 있다보니, 굳이 빽빽한거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가는 거지.
우리동네는 사람은 커녕 가로등도 없어 ㅅㅂ ㅋㅋ
코로나 이전엔 새벽 3시까지 훤했음...
코로나 이후로 새벽장사도 많이 없어진듯 서울 전체적으로
홍대상권 다 죽어간다더니 다시 좀 살아났나?
놀랍게도 이게 존@나 많이 죽은거임
코로나 직후에 비하면 살아나긴 했는데 코로나 이전이랑 비교하면 엄청 죽은거긴 함
젠트리피케이션 +코로나로 그냥 젊은이 없는 거리된줄알았는데 좀 줄었어도 젊음의 거리인건 여전하네
심하게 말하면 1/10으로 준거임 2010년대에 홍대는 불야성이었음 차끊겨도 밤새 공연보고 사람보고 kfc에서 아침때리고 첫차로 집가는 사람 많았음
부산촌놈 홍대처음 갔다가 여장남자 보고 와 여기는 내가 올곳이 아니구나 바로 느꼈는데
2호선인가 1호선에서 처음봄
커플 지옥 속 솔로 유게이
좋아보임? 이제 심야되면 기어다니는 애들 나온다. 버스킹도 지금이야 버스킹 좀 관리하기 시작해서 그렇지 그전에는 어중이 떠중이 다모여서 길 쳐막고 낮밤 안 가리고 앰프 볼륨 맥스 찍고 질러대서 경찰 신고만 수십번 넣었음.
지금은 사람 꽤 줄은편일걸
코로나 시기에 저게 독이 되었지... 왜 아냐고 ㅋㅋㅋ? 코로나 집회 신고 들어와서 홍대 앞에 클럽 거리 순찰 나갔는데 경찰차가 3~4대가 와서 해산하라고 해도 그냥 씹으면서 술 마실 정도였음 ㅋㅋㅋㅋㅋ 말그대로 경찰이 와서 뭐라고 하든 씹고 가던게 한무더기로 있더라고 ㅋㅋㅋㅋ
요즘은 목요일이 사람 가장 많고 금요일날 연차 쓰고 집에서 쉬거나 지방으로 놀러가서 금요일부터는 좀 한산함
08년까지정도 만해도 오타쿠들 성지였는데 인싸들이 뺒어감
오히려 지금이 씹덕영역 더 넓어짐
하이힐에 스타킹 신고 다니던 긴수염 할아버지는 아직도 계시는지...
저런데는 성향 안 맞으면 못감. 워낙 기질이 다른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서. 나는 강남 골목(?)만 갔는데도 그 분위기가 너무 거북해서 못있겠더라.
저래봤자 야근하고 축 처진 체로 집 가면서 보게됨...
10시까지 저러는건 정상아님 유럽은 7,8시되면 깜깜함 사람이없어서 그런게 아님 저런게 회사근무를 늦게 하거나 야근을 하니 쉬는것도 저렇게 늦게 쉼 ㅋㅋ
유럽도 지역에 따라 달라요. 스페인 같은 곳은 밤 9~12시에 식당이 와글와글 해요.. 저녁 먹는 시간이 보통 밤 9~10시입니다. 저녁 먹고 늦게까지 놀아요. 그래서 시에스타(la siesta)라고 낮잠 문화가 있더라고요.
지방에 있어야 할 사람들이 죄다 서울에 가있으니 사람이 넘쳐나는거지....
정말부러운게 프랜차이즈 버거집이 새벽에도 한다는 거야
살면서 제발로 가본건 딱 한번이었는데 하필 물어물어 도착한 가게가 쉬는날이었음 홍대고 뭐고 교통비만쓰고 돌아온 촌놈은 서럽다ㅠ
코로나 전에는 24시간 카페들 찾아다니면서 밤새고 그랬는데 추억이다
지금도 클럽 주변은 날이 밝기 전까지 사람들 북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