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3의 악역인 카이.
무력으로 따지자면 악역 중 최강이나 다름이 없지만 500년전 인물인 관계로 작중 배경에서 그를 아는 인물은 굉장히 드물다.
당연히 평범한 사람들은 카이의 정보를 알리도 없었고, 심지어 우그웨이의 제자인 시푸나 무적의 5인방조차 카이를 듣보잡 취급 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유일하게 작중에서 카이의 정체와 정확한 별명을 안 인물이 있으니...
바로 쿵푸에 껌뻑 죽는 취향을 가져서 꺼라위키 수준으로 정보를 알고 있던 쿵푸 씹덕인 주인공 포가 바로 그 인물이다.
"네가 바로 그 용의 전사로군!"
"그럼 네가 바로 그 카이로군!"
"....???"
"복수의 화신! 사랑파괴자!! 옥빛 학살자!!!"
"맞아! 마침내! 드디어 아는 놈이 있군! 고맙다!"
포의 씹덕스러운 정보력에 감탄한 카이는 반쯤 농담으로 그냥 봐준다고 말할 정도였는데
만약 포가 어느 정도 입만 잘 털었어도 성불 엔딩으로 끝나지 않았을까 팬들은 추측하기도 한다.
캬 지렸다 찢었다 용의 전사가 나를 알아봐준다ㅏㅏㅏㅏㅏ
이짤 나올때 마다 쓰지만 팩트는 팬더도 저새끼 모름 나중에 옛날 두루마리 읽고 알았다 그러고 아는척 하는거
??? : 실력으로 조지면됨(우그웨이 지팡이)
우그웨이조차 고전한 자!라고 딱 한 마디만 더 빨아줬으면 말로 해결했을지도 ㅋㅋㅋ
캬 지렸다 찢었다 용의 전사가 나를 알아봐준다ㅏㅏㅏㅏㅏ
??? : 실력으로 조지면됨(우그웨이 지팡이)
뭔가 흑형바이브
목소리가 아마... 어머니.... 그분이셨던걸로 기억함
우그웨이조차 고전한 자!라고 딱 한 마디만 더 빨아줬으면 말로 해결했을지도 ㅋㅋㅋ
정작 포도 잘 모르던상황 아니었나
이짤 나올때 마다 쓰지만 팩트는 팬더도 저새끼 모름 나중에 옛날 두루마리 읽고 알았다 그러고 아는척 하는거
돌아왔을 때 주변 사람들이 카이를 우그웨이 수준의 인격자로 존경하고 경외했으면 현타와서 돌아갔을 수준이네ㅋㅋㅋ
대충 피터 파커가 옥박사님하고 통화중에 님 그런 논문은 쓴적 없잖아요 하는 짤
용의 전사만 아니었음 진짜로 봐줬을지도 모름
진짜 설정이나 이야기보고 안타까웠던 빌런 좀만 더 신경 써줬으면 개맛도리 빌런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