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풀 메탈 잠바의 미합중국 해병대 소속의 하트먼 상사. 사실 스탠리 큐브릭 아재가 리 어매이 인상이 순해보여서 리 아저씨가 하트먼 상사역을 안 시키려했을 정도로 악질 교관에 부사관이다.
인종차별하는걸 비꼰다고 배빵을 해서 아쎄이가 고통스러워하는데도 기합찬 해병으로 만들기위해 욕설을 하면서 섹드립을 치고
로렌스라는 훈련병의 이름이 게이새끼같다고 이름을 고머 파일이라고 멋대로 바꾸는 것도 모자라서
창의적인 욕설에 실실 웃는다고 목까지 조르는 미친인간이다. 요즘이러면 불명예제대각이고 쌍팔년도 기준으로도 악질이긴하다.
그런데 의외로 유한모습도 보이긴 하는데
훈련병이 장애물코스를 통과못하자 욕만 바가지로 내뱉고 그냥 통과시키고 심지어 "니가 다치면 내가 쳐 울것 같으니 떨어지지 마라!"는 츤데레 맨트를 한다.
또한 훈련병이 여러 면에서 뒤쳐지는데도 그냥 쫓아내거나 하지않고 같이 도와주며 분대내 에이스에게 특별 케어를 부탁한다. 맡기면서"둔하지만 배짱있는 놈이니 잘 부탁한다"면서 칭찬(?)할 정도.
또한 사격훈련전 농담치고 웃는 사회물 덜 빠진 아쎄이들에게 그냥 "그쯤해라"라는 가벼운 주의만 주고 넘어간다. 참고로 글쓴이는 사격훈련전 소대원이 쳐 웃다가 걸려서 단체기삽받고 걔는 끝나고 욕 바가지로 쳐먹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의 능력이 안돼서 못하는건 욕하긴 해도 그냥 넘어가거나 진짜 그냥 넘어간다.
그런데 이 사건 이후로 그냥 단체 얼차려만, 그것도 로렌스만 빼고 시켜서 결국 빡친 소대원들이 앙증맞은 사소한 "장난"을 벌여서 그럭저럭 멀쩡한 애를
일케 만들어버렸고 결국 이 훈련병은 상사를 죽이고 자신도 저승으로 역돌격해버렸으나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마지막의 훈련병이 너무 빡쳐서 킹핀이 되었다
교관이 잘못한 부분도 있지만, 전쟁에 투입될 병사를 저렇게 하지 않으면 버티기 힘들거라서 그랬을지도 모를일이지..
마지막의 훈련병이 너무 빡쳐서 킹핀이 되었다
교관이 잘못한 부분도 있지만, 전쟁에 투입될 병사를 저렇게 하지 않으면 버티기 힘들거라서 그랬을지도 모를일이지..
영화보면 저게 전부가 아님
사실 저 양반이 한 짓거리가 여기서는 축소된거긴함. 다만 모 대위마냥 디지기 딱 좋게 굴리지는 않고, 푸시업이나 구보같은거나 바지벗기고 손가락 빨면서 훈련장 돌게 시키기 같은 정신공격위주로 갈궈서 죽을 정도로 징계를 주지는 않음
하트만 상사는 절대 욕할수 없음. 설정상 2대전,625 참전 베테랑인데 저 고문관? 을 제대로 훈련 못시키면 베트남 땅에 발을 딯는 순간 디질걸 알고 저렇게 할수밖에 없었음. 저건 당대 미병무청의 븅신짓과 시대상의 비극일 뿐임. 하트만은 나름대로 훈병들이 디지지 않게 하려고 최선을 다한거고, 고문관은 군대에 오면 안되는 인간이었을 뿐임....
일만병사 양병설 때문에....
영화를 봤어.. 좀 심하긴 했지만.. 하지만 실전투입을 바로 할 신병이니깐... 저 교관을 보면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소블은 천사처럼 보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