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허니웍스만 참여했으니까 허니웍스에 기억에 남았던 것만 추려봄
나 이거 처음에 미코 오리곡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하여튼 콜사인이 명확해서 뒤에 motto! motto! 외치는데 즐거웠고
공연 같은거 처음 가본 나도 너무 신났음
노래도 물론 좋았는데
내 옆에 점잖게 생긴 카이가이니키 라미 나오자마자 갑자기
라미쨩!! 하면서 엄청나게 소리치면서 응원하는거 보고 살짝 놀랐음
그리고 미오파 숲 불태우고 싶어서 빨간색 했는데
뭔가 빨간색에 초록색에 라미도 있어서 파란색에
불타고 얼어붙어 버린 미오파의 숲 같아서 웃기더라
둘의 폭발적인 보이스랑 무대 호응 유도하는게 진짜 남달랐음
그리고 옆옆에 한국인 와타메이트 있었는데
나이트 피버 선글라스(?) 끼고 있었고 여기도 와타메 나오자 마자
엄청 소리치고 콜사인도 엄청 연습했는지 잘 따라하더라
재밌게 즐기는 것 같아서 나도 덩달아 신나더라
구라 - Tokyo Wabi-Sabi Lullaby
스테이지는 당연하게 좋았는데 구라 나오는게 좌측 스크린이라 나는 우측 끝 쪽 스크린이여서
어떻게든 공연보려고 스크린하고 무대쪽 번갈아 가면서 계속 쳐다보고
소리치고 약간 질질 짠 기억이 있음
물론 다른 무대도 다 좋았는데 뭔가 아직도 명확하게
기억에 남는 건 이정도 인 것 같음
무대가 좋은 것보다 다른 추억이 더 기억에 남는 느낌
3개월하고 반이나 지났으니까 8개월 밖에 안남았어!
풀옵션으로 즐겨야지!
음향이나 다른 팬들 끼리 소리지르는 그 현장 분위기 자체도 좋아서 왜 콘서트 가는지 알게 됨
ㄹㅇ 그 맛을 봐버렸어...
마지막에 끝나면서 박수치고 호응하는 사람 진짜 많았는데 뭉클하긴 했음 ㅜㅜ
나도 허니웍스 스테이지만 현장이었는데 보는내내 계속 뭉클해지다가 마지막 스이세이에서 울었지
이 감동을 내년에도 또 느껴보고싶어... 반드시 스테이지 전부 손에 넣고 말겠어...!
사실 무대는 집에서 보는것만큼 잘 보이진 않지만 주변 다른 팬들이랑 소리지르는게 좋았어
음향이나 다른 팬들 끼리 소리지르는 그 현장 분위기 자체도 좋아서 왜 콘서트 가는지 알게 됨
Chumbuds
ㄹㅇ 그 맛을 봐버렸어...
3개월하고 반이나 지났으니까 8개월 밖에 안남았어!
나도 허니웍스 스테이지만 현장이었는데 보는내내 계속 뭉클해지다가 마지막 스이세이에서 울었지
마지막에 끝나면서 박수치고 호응하는 사람 진짜 많았는데 뭉클하긴 했음 ㅜㅜ
Chumbuds
이 감동을 내년에도 또 느껴보고싶어... 반드시 스테이지 전부 손에 넣고 말겠어...!
풀옵션으로 즐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