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논 농사의 테크트리
벼를 직접 논에 뿌려서 생산하는 직파법 = 수확량이 적음 가뭄이어도 어느정도는 수확량이 보장됨 필요 인력이 적음
벼를 모판에 키운 다음 논에 심는 이양법 = 수확량이 많음 대신 직파법과 달리 모내기 기간 비 안오면 농사 조지고 그대로 망함 필요 인력이 많이 필요
이런걸 떠나서 벼 자체가 기후를 엄청나게 타는 작물임
원래 쌀은 밭작물이었지만, 그렇게 하면 노동을 엄청나게 잡아 먹음. 쌀과 생장 환경이 같으면서 훨씬 빠르게 자라는 잡초가 많아서. 김매기를 매일 해줘야 한단 말임. 그러다 도입된게 논농사임. 수경 재배의 경우 이러한 잡초를 원천 차단할 수 있음. 문제는 수경 재배가 환경의 영향을 더욱 크게 받음. 날씨가 일정하게 좋으면 상관 없지만, 장마와 가뭄의 영향을 크게 받음. 때문에 필수적으로 관개시설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 또한 쉬운 일이 아님. 조선 반도에서 수경 재배의 본격적인 도입이 임진왜란 이후였는데, 이를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한국의 강수량이 일정하지 않아서 였음. 산지가 많고 장마 철에 한꺼번에 내려서 관개 시설을 유지하는데 고도의 기술이 필요했음. 임진왜란 이후 도입된 것은 왜구 새퀴들 때문에 노동 인구가 조져졌기 때문임. 수경 재배가 평균적으로 보면 생산량이 많지만 한번 조지게 되면 겉잡을 수 없게 망함.
그리고 한국의 경우 물이 좋아 상관 없지만, 중국의 경우 땅의 염도를 높임. 지금 중국 남부 토질이 조져진 이유가 의외로 논농사 때문이라는 설이 있음.
물
아시아만큼 비 쏟아지는곳 아니면 힘드러
물을 존나게 필요로 하기도 하고 나름 열대작물 아닌가 쌀이
쌀농사는 물을 존나게 퍼먹어서 제대로 된 수원 확보 못하면 망함 우리나라도 조선시대까지 국책사업 중 하나가 저수지 같은 관개수로 확보였고 그런데도 심심하면 흉년이 터졌음
물 많이들고 서늘한곳에서는 못자람
물
물을 존나게 필요로 하기도 하고 나름 열대작물 아닌가 쌀이
그리고 한국 중국에서도 완전한 주식이 된건 생각보단 최근임
쌀농사는 물을 존나게 퍼먹어서 제대로 된 수원 확보 못하면 망함 우리나라도 조선시대까지 국책사업 중 하나가 저수지 같은 관개수로 확보였고 그런데도 심심하면 흉년이 터졌음
아시아만큼 비 쏟아지는곳 아니면 힘드러
물 많이들고 서늘한곳에서는 못자람
물!물 물 물! 쌀쌀쌀!!!
당시 논 농사의 테크트리 벼를 직접 논에 뿌려서 생산하는 직파법 = 수확량이 적음 가뭄이어도 어느정도는 수확량이 보장됨 필요 인력이 적음 벼를 모판에 키운 다음 논에 심는 이양법 = 수확량이 많음 대신 직파법과 달리 모내기 기간 비 안오면 농사 조지고 그대로 망함 필요 인력이 많이 필요 이런걸 떠나서 벼 자체가 기후를 엄청나게 타는 작물임
원래 쌀은 밭작물이었지만, 그렇게 하면 노동을 엄청나게 잡아 먹음. 쌀과 생장 환경이 같으면서 훨씬 빠르게 자라는 잡초가 많아서. 김매기를 매일 해줘야 한단 말임. 그러다 도입된게 논농사임. 수경 재배의 경우 이러한 잡초를 원천 차단할 수 있음. 문제는 수경 재배가 환경의 영향을 더욱 크게 받음. 날씨가 일정하게 좋으면 상관 없지만, 장마와 가뭄의 영향을 크게 받음. 때문에 필수적으로 관개시설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 또한 쉬운 일이 아님. 조선 반도에서 수경 재배의 본격적인 도입이 임진왜란 이후였는데, 이를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한국의 강수량이 일정하지 않아서 였음. 산지가 많고 장마 철에 한꺼번에 내려서 관개 시설을 유지하는데 고도의 기술이 필요했음. 임진왜란 이후 도입된 것은 왜구 새퀴들 때문에 노동 인구가 조져졌기 때문임. 수경 재배가 평균적으로 보면 생산량이 많지만 한번 조지게 되면 겉잡을 수 없게 망함. 그리고 한국의 경우 물이 좋아 상관 없지만, 중국의 경우 땅의 염도를 높임. 지금 중국 남부 토질이 조져진 이유가 의외로 논농사 때문이라는 설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