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34:11 ID : 2JV9eK0mnu3
내가 오늘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에 갔는데
그 미용실 분위기랑 아줌마가 이상해서 써볼려구해
2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34:41 ID : 2JV9eK0mnu3
나는 오늘 개학을 맞이해서 머리를 자를려고 미용실에 예약전화를 했어
3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35:05 ID : AjeFjta2srs
근데 안받더라
4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35:37 ID : 2JV9eK0mnu3
그런데 내가항상 가는 미용실들은 다 예약이 꽉차서 다음에 오라구 하시더라고
5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36:12 ID : 2JV9eK0mnu3
그래서 한참 친구들한테도 물어보고 예약전화를 하다가 학교를 마치고 집에갈려고 하는데ㅐ
6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36:38 ID : AjeFjta2srs
똥을 밟았어
7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36:45 ID : 2JV9eK0mnu3
친구가 그냥 아무대나 가서 자르라고 골목길에 있는 미용실이 있는데
8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37:17 ID : 2JV9eK0mnu3
거기서 자르고 가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그냥 자르기만 하면 되니깐 그 미용실을 찾아가서 들어갔는데
9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37:33 ID : cGk8qkk8pff
똥이 있었어
10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38:03 ID : 2JV9eK0mnu3
미용실창문이 다 가려져서 안이 안보이더라구 느낌이 이상했는데 그녀ㅑㅇ
11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38:09 ID : 2JV9eK0mnu3
들어갔어
12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38:54 ID : 2JV9eK0mnu3
미용실 들어가는 문은 ㅇ없고 그냥 무슨 중국집 같은데 가면 입구에 팔랑?거리는 천같은걸로 가려져있는 그런거였는대ㅔ
13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39:28 ID : 2JV9eK0mnu3
그걸 제치고 들어가니깐 머리자르는 의자2개가있고 소파 의자 그런거 아무것도 없더라고
14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39:43 ID : rBs5XBAlyNu
계속 이상한 소리 하는 놈 대체 누구야ㅋㅋㅋㅋㅋ
15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39:49 ID : 2JV9eK0mnu3
그래서 계세요? 하니깐 안쪽 나무문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나오는대ㅔ
16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40:20 ID : 2JV9eK0mnu3
나는 인사를 하고 의자에가서 앉아서 머리가 너무 많이 길어서 조금 자를려하는데요
17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40:34 ID : vzXs5SGlilw
그래서 어떻게됬어?
18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40:46 ID : 2JV9eK0mnu3
저한테 잘어울리게 잘라주세요 하면서 웃으면서 농담 식으로 말했는데
19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41:16 ID : 2JV9eK0mnu3
아줌마가 웃음기 하나없는 얼굴로 거울을 통해서 내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가만히서있더라고
20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41:44 ID : 2JV9eK0mnu3
오늘 다른날이랑 다르게 더위가 좀 가시고 차가운 바람이불어서 기분이 좋았는데
21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42:04 ID : 2JV9eK0mnu3
갑자기 그 아줌마랑 눈을마주치니간 싸늘 한게 느껴지면서
22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42:16 ID : 2JV9eK0mnu3
식은땀이 났어ㅗ
23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42:40 ID : 2JV9eK0mnu3
그러더니 갑자기 추워지더라 32도의 날씨에
24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43:11 ID : 2JV9eK0mnu3
아무말없이 나를 쳐다보고 계시는 아줌마를 쳐다버면서 어떡하지 지금이라도 나갈까? 이런 생각을 하고있는데
25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43:38 ID : 2JV9eK0mnu3
아줌마가 머리에 분무길뿌리고 가위를 들더니
26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43:58 ID : 2JV9eK0mnu3
왜 그렇게 떨어? 이러는거야
27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44:13 ID : 2JV9eK0mnu3
표정 하나 변하지않고
28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44:42 ID : 2JV9eK0mnu3
그래서 그냥 아.저,,,그냥 좀 추운거 같아서요,,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더라구요,,
29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45:18 ID : 2JV9eK0mnu3
이러니깐 아줌마가 그.러.니 이렇게 억양변화도 없이 말하는거야
30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45:28 ID : 2JV9eK0mnu3
그리고는 머릴자르는데
31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45:39 ID : u8lwla4IFbj
웅 보고있어
32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46:17 ID : 2JV9eK0mnu3
허공에다가 머리ㄴ를 잡는 시늉을하면서 가위질을 하면서 거울로는 내눈만똑바로 쳐다보면서 계속 허공에 가위질을 하시더니
33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46:44 ID : 2JV9eK0mnu3
나 몇살같아보여?? 이러시는거야
34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47:09 ID : 2JV9eK0mnu3
그 아줌마가 40?정도 되보였는데
35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47:21 ID : 2JV9eK0mnu3
아 38? 이요
36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52:23 ID : la5SFjwIMmF
웅웅
37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52:25 ID : vzXs5SGlilw
계속해줘!
38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56:27 ID : 0pPeJWlBapQ
헉 보고 있어
39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57:08 ID : nV87famoNuo
계속해주라!!!!
40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19:57:55 ID : cHxA2E7860r
응응
41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0:03:54 ID : fO9uk8mMlu2
혹시 그아주머니 스레주가 오기전에 친구들한테 노안이라 놀림받아서 삐진게 아닐까..?
42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0:05:02 ID : B89zaoMlCo1
빨리이야기해죠
43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0:05:06 ID : B89zaoMlCo1
빨리이야기해죠
44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0:48:37 ID : JXulhhzalhd
래주 어디갓어
45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1:06:12 ID : vcq3QnDzgpe
오디갓어....
46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1:21:16 ID : RA6rwNtfU45
>>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40:19 ID : 2JV9eK0mnu3
늦어서 미안해 집에누가자꾸 벨튀를해서 경찰불러서 조사하고이래저래 정신이 없었어
48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40:50 ID : 2JV9eK0mnu3
그래서
내가 38이요? 이렇게 말했는데
49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41:09 ID : 2JV9eK0mnu3
그러니? 이러고는 다시 아무말도안하시고 거울로 내눈만바라보시면서
50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41:24 ID : 2JV9eK0mnu3
허공에 가위질을 하는거야 그래서 너무무서워서 내가
51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41:44 ID : 2JV9eK0mnu3
제가 사실 어디가야되는데 지금 머리를 너무오래 자르는거같다ㅣ고
52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41:58 ID : 2JV9eK0mnu3
이정도면 만족한다고 다음에 또온다고하고 일어섯어
53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43:06 ID : 2JV9eK0mnu3
일어나서 교복을 입고 가방을 메고 계산을 하려는대ㅔ
54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44:05 ID : 2JV9eK0mnu3
아줌마가 어디가니? 아직 하나도 안짤랐잖니? 이러시면서 다가와서 내가방을 벗기려고하는거야
55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44:27 ID : 2JV9eK0mnu3
그래서 그냥 어쩔수없고 너무무서워서 아줌마를 밀어버리고 도망쳤는데
56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45:03 ID : 2JV9eK0mnu3
아줌마가 너 어디가니~~빨리오렴~~이러면서 뛰어오길래
57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45:25 ID : 2JV9eK0mnu3
얼른 오토바이에 시동을 걸고 출발을하면서 백미러로 봤는데
58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46:00 ID : 2JV9eK0mnu3
보통 사람이라면 오토바이나 자동차를 못따라올걸알고 어느정도오다가
59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46:19 ID : 2JV9eK0mnu3
포기를 하는데 그 아줌마는 손에 가위를 들고 계속 쫒아오는거야
60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47:17 ID : hhs3BcJSINB
아..교복 입고 오토바이 타는거야..?
61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47:21 ID : 2JV9eK0mnu3
골목을 나와서 번화가? 시내쪽으로 오토바이풀악셀을 당기면서 갔어 사람이 좀 많이있는 동전노래방으로 들어갔는데
62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47:41 ID : 2JV9eK0mnu3
노래방에서 친구를 만나서 잇었던이야기를 말해주고있ㄲ는데ㅐ
63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48:00 ID : 2JV9eK0mnu3
친구가 장난치지말라면서 자기랑 같이 가보자고 하는거야
64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48:27 ID : 2JV9eK0mnu3
친구 포함해서3명이였는데 솔직히 친구가 있으니깐 겁이 덜나더라고ㅓ
65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48:49 ID : 2JV9eK0mnu3
친구들이랑 다같이 방에서 나와서 동전노래방 복도를 지나는데
66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49:09 ID : 3vcsmJVhxSH
엥 오토바이...?
67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0:06 ID : u8o4Y4JSIHu
오토바이...?
68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0:06 ID : 003DxPg7y3O
>>66 노는 지지배인가 보징
69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0:11 ID : 2JV9eK0mnu3
카운터가있고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70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0:19 ID : 2JV9eK0mnu3
이런식으로 있는데
71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0:57 ID : 003DxPg7y3O
>>69 이게잴무섭네진짜 놀래라
72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1:10 ID : 2JV9eK0mnu3
방 사이에 빈 공간이 복도야
73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2:05 ID : 2JV9eK0mnu3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아줌매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방
나
74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2:27 ID : 2JV9eK0mnu3
아줌마가 저 복도에서 노래방 방 하나하나를 가위를 들고 유리로 쳐다보고있는거야
75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2:56 ID : 2JV9eK0mnu3
난 바로 내 오토바이를 보고 여기까지 따라온걸 알았채고 친구들한테 저기 있는 아줌마라고 말했더니
76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3:43 ID : 2JV9eK0mnu3
친구들이 부르는거야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어이 줌마 시벌 깔쌈하노
77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3:54 ID : 2JV9eK0mnu3
이렇게 친구들이 소리를쳤는데
78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4:15 ID : 2JV9eK0mnu3
그 아줌마가 입만 살짝웃더니 나를 쳐다보면서
79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4:18 ID : JXulhhzalhd
헐 아줌마뭐야..
80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4:54 ID : JXulhhzalhd
뭐래뭐래
81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4:57 ID : 2JV9eK0mnu3
아직 덜 잘랐는데 어디가는거니~~ 이리와 아줌마가 머리 이쁘게해줄게~~ 이렇게 엄청 부드러운소리로 웃으면서 가위를 보여주면서 말하더라
82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5:10 ID : 2JV9eK0mnu3
진짜 오줌 지릴뻔 했다 그떄
83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5:15 ID : y2GoE4JPhbB
뭐야..사이콘가?
84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5:21 ID : 003DxPg7y3O
스레주 성별이머야대체
85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5:31 ID : JXulhhzalhd
왜끝까지 따라오고난리야..
86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5:37 ID : 2JV9eK0mnu3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계단을 거의 날다시피 내려와서 그냥 인도로 오토바이를 타고 집까지 달렸어
87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5:44 ID : snQlfVdXAkn
미친..호러네
88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5:49 ID : 2JV9eK0mnu3
아 나는 남자야
89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6:23 ID : 2JV9eK0mnu3
그냥 사람들이있떤말든 집으ㅜ로만가면 살수있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인도로 달렸어
90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6:28 ID : 003DxPg7y3O
>>88 아 미안 여자인줄...남자면 걍 패버리징
91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6:29 ID : JXulhhzalhd
웅 계속 얘기해조
92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6:48 ID : 2JV9eK0mnu3
집이 시내에서 오토바이타고10분 거리에있ㄷ거든 그래서 집으로만가면 못따라오겠지 하고 집으로 왔어
93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7:09 ID : Y9AqrvzU5ak
집 기억하는거 아님?
94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7:15 ID : SGnzXzhBvDt
>>88 와 최대반전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철썩 같이 여자인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7:43 ID : 2JV9eK0mnu3
>>90
솔직히 나 키172에 키는 작지만 몸무게80정도 운동좀 했는데
그 상황이 오니깐 그냥 아무생각도 안들고 눈만마주쳐도 오줌지리겠더라
96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7:52 ID : 003DxPg7y3O
>>94 그러니까ㅋㅋㅋㄱ여자인줄알고...
근디남자여써ㅋㅣㄱ
97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8:13 ID : 2JV9eK0mnu3
그리고 나서는 집에 와서 오토바이보고 집알아챌까봐
98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8:27 ID : JXulhhzalhd
>>95 누구든 그랫을듯..
99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8:34 ID : 2JV9eK0mnu3
일부러 앞동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집으로뛰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탔어
100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9:02 ID : 2JV9eK0mnu3
엘리베이터 에서 집으로 올라가면서 아까 버리고온 친구들한테 연락을했는데
101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9:22 ID : JXulhhzalhd
보고있어
102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9:33 ID : 003DxPg7y3O
아맞다 친구들..
103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9:36 ID : 2JV9eK0mnu3
내가 뛰어서 내려갈때 아줌마가 웃으면서 말하다가 내가내려가는거보고 정색을 하면서 친구들은 보지도않ㄷ고 계단을 따라 내려갔대
104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2:59:46 ID : SGnzXzhBvDt
사실 처음부터 선입견 가지고 여자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여학생이 교복치마 펄럭이며 오토바이 타고 도망친다고 상상하니 쫌 재미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스레주 썰 계속 풀어줘!!!
105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0:06 ID : 2JV9eK0mnu3
그때 진짜 기분이 너무 ㅈ같더라 시발 나한테 왜이러는지 모르겠고
106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0:38 ID : 2JV9eK0mnu3
>>104
ㅋㅋㅋㅋㅋㅋㅋㅋ 교복 치마입고 오토바이 타는거 생각만해도 웃기네 ㅋㅋㅋㅋㅋ
107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1:01 ID : 2JV9eK0mnu3
친구들 한테 오토바이는 앞동에 세워놨다고 말하고 우리집으로 좀 와달라했어 같이있어달라고ㅓ
108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1:15 ID : 2JV9eK0mnu3
혹시나 그여자가 따라올수있으니 택시타고 오라했지 택시비준다고
109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1:43 ID : 003DxPg7y3O
>>107 잘했네...근데 어느동네인지
미용실이...인증가능?
110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2:02 ID : 2JV9eK0mnu3
친구들이 오고 같이 이건 경찰에 신고해야된다 아니다 신고했다가 보복당할거다 이렇게 계속 말씨름을하다가
111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2:11 ID : SGnzXzhBvDt
그 아줌마 스레주한테 반한거 아니냐 혹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아줌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2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2:44 ID : 003DxPg7y3O
>>111 ㄱㅋㅋㅋㅋㅋ 말죽거리 김ㅂㅅ 아줌마?
113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2:56 ID : 2JV9eK0mnu3
>>109 내가사는곳은 일단 경북인데 좀 촌이야
114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3:40 ID : 2JV9eK0mnu3
>>109
촌이라서 맥도날드도 없는 그런곳
미용실은 그냥 골목에 있었는데 간판이 순 헤어? 준헤어? 그거였고 가위그림만 있었어
115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3:55 ID : z9ctvwldDza
웅
116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4:25 ID : 0pSFdAY8pgl
혹시 ㅅㅈ시??
117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4:26 ID : 2JV9eK0mnu3
친구들이랑 한창말하다가 일단 부모님한테 알려야겠다고 하니깐 친구가 이거 애들모아서 같이 가보자고
118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4:42 ID : 003DxPg7y3O
>>114 웅
고마워 질문그만할게
얘기해줘..집중함!
119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4:42 ID : SGnzXzhBvDt
진짜 뻘소리지만 갑자기 나도 오토바이 타 보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0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5:29 ID : 2JV9eK0mnu3
애들이 ㅅㅂ 무슨 아줌마앞에서는 쫄더니만 나만쫒는거 보고 겁이없어졌나ㅇ봐
121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6:03 ID : 2JV9eK0mnu3
애들이 막 지내들이 잡아준다고 정의구현 해준다면서 지금당장가자고
122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6:14 ID : 003DxPg7y3O
어어..존잼
123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6:19 ID : 2JV9eK0mnu3
친구들한테 연락을 돌리는데
124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6:41 ID : 2JV9eK0mnu3
나포함 3명에 연락된친구 2명이 와준다고 하더라
125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7:16 ID : 2JV9eK0mnu3
난 진짜 무서웠는데 친구들도있고 내이미지도 있고 해서 한번 가보자고 아줌매 죽이자고
126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7:47 ID : 2JV9eK0mnu3
초딩때 산 발리송 칼을 챙겨서 나갔어 (지금은 고3)
127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8:21 ID : 2JV9eK0mnu3
내려가니깐 부른친구2명이 오토바이 타고 기다리고있고
128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8:41 ID : 2JV9eK0mnu3
난 내친구한명한테 내 키를 주면서 앞동에 있으니깐 좀 몰고와달라했어
129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8:49 ID : SGnzXzhBvDt
이야 그림 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0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9:04 ID : 2JV9eK0mnu3
친구가 키를 받고 다같이 앞동입구까지만 가서 친구를 기다리는데
131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9:06 ID : 003DxPg7y3O
노는친구들임...
132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9:40 ID : 2JV9eK0mnu3
>>129
근데 오토바이도 고2때 면허따서 산거고 판도있고 절대비행청소년 그런건아니야
133 이름 : 이름없음 2018/08/17 23:09:50 ID : SGnzXzhBvDt
>>131 응 내가 살아온 세상과는 너무 달라서 신기해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