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당일치기로 영종도를 다녀오려고 했지만 이래저래 시간 다 잡아먹고 결국 월미도 선착장만 다녀왔습니다.
고속도로 전용도로는 못가니까 네비를 키고 따라 갔습니다. 서울에서 노들길로 해서 봉오대로? 라는 길로 해서 가더군요. 생각보다 멀게 느껴졌어요.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가 계속 나오는데 지는 해를 마주보며 가다보니 햇빛 때문에 신호가 무슨 신호인지 잘 안 보여서 무서웠습니다.
근데 오토바이/스쿠터 신호 안지키는 분 너무 많더군요. 125시시 이하급 되어 보이는 스쿠터들은 오히려 신호 지키는 모습이 드물 정도.. 큰 바이크들은 잘 지키지만요.
집에 와서 사진 확인하니 잘 나온거 같아서 흐뭇합니다. 종종 카메라 들고 나가서 사진 찍어야 겠어요.
잘봤습니다
멋지군요. R6 이 전모델 너무 우려처먹어서 단종되나싶을 지경이었는데, 아주 지대로 풀체인지했네요~
야마하는 블루!!!
이쁘네요! 근데 월미도는 주차하기가힘들더라구요..
아 요새 신형들 디자인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