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하면 출력 희생하더라도 내구성, 경제성 쪽을 지향하는 제조사다 보니까 뭐 큰 문제 있겠냐 싶긴 한데
무게를 너무 가볍게 만들어서....
동급보다 20kg나 가볍게 만들었는데 전시장 가서 앉아보니 지금 타는 PCX랑 거의 비슷한 무게감이었습니다.
다만 무게를 너무 줄인게 불안요소네요. CBR954RR도 가볍긴 엄청 가벼웠잖아요? ㅎㅎㅎ
보통 바이크들은 왠만한 이슈가 출시 1년 이내에 대부분 밝혀지던데 이 차는 결함 이야기 같은거 안 나오나요?
혼빠(혹은 혼다오너의 특성)라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론 가격말곤 딱히 깔게 없다봅니다. 그놈의 가격책정이 문제임.
솔직히 혼다는 깔게 없어요. 혼다 코리아가 깔게 있어서 그렇지요. cb300r 꽤 입문용으로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아직까지 두드러지는 결함 사례 또한 없구요. 954의 경우 야마하 R1에 대항하기위해 내구성을 포기하면서까지 경량화를 거친 모델로 나왔지만, 결국 망한 모델이죠.
경량화가 결국 연비와 출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과거엔 다들 경량화에 목숨을 걸었죠. 어차피 배기량의 한계도 있어서.. 쿼터급이라면 공차중량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단기통의 단점말곤 없습니다
근데 저같은 초보입장에서 보면 기어 인디케이터가 없다는게 좀 걸림 125r은 넣어주고..
단기통답게 진동이 쌔다는거 보기보다? 생각보다?? 시트고가 많이 높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