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은 동호회 형님이
"야! 넌줄 알고 조낸 째고 달려와서 아는 척 했는데 니가 아니라서 개민망하더라"
사실 부산에 15년식 하얀색 빨간 스트라이프 순정 하야부사가 2대인가 더 있거든요.
그래서 고민 아닌 고민을 해봤죠
1. 뭔가 밋밋하고 나만의 개성이 없다.
2. 난잡한 것은 싫다.
3. 원상태로 돌리기 쉬워야 한다.
고로 데칼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매준 하야부사 심벌을 할까 했는데, 하야부사 동호회 사진을 보니 죄다 이건 다 붙어 있더라구요.
이건 안하느니만 못하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딴걸 해야겠더라구요.
남들이 안하는 좀 색다른거 없나?! 하면서 루리웹질하고 유게질하다가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아아....바로 이것이다!.
나의 요구사항은 딱 맞춘 듯한 간결한 심벌에 덕력 모자라는 일반인은 못알아보는!
고로 주문을 합니다.
우리나라 택배 겁나 빨라부러!
쏠리게 잘 못 붙여서 2장 버림...ㅜㅜ
맘에 드네요.
데칼 시트지 재질이 생각보다 별로라 다음에 더 좋은 재질로 다시 붙여야겠어요.
혹시라도 보면 저라고 생각하시고 인사해주새요.
우리만의 인사법은 헤일 ㅂㄹㄹㅋ을 속삭여주세요.
저도 나중에 붙일까 합니다...3배까진 아니지만 2배는 빨라질것 같습니다.
이미 받아봤죠... 사장님이 실수로 검정 테두리 빼먹은 바람에..
뉴 하아부사인가요? ㅎㅎ 아무래도 흰색이라 아무로 마크 잘 어울리네요
저도 흰색이 아니었다면 다른 데칼을 썻을거 같네요 ㅎㅎ
아무로 레이 데칼 이쁘네요..... 어디서 구입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