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부터 같이
바이크에 빠져살던 친구가
사고로인해 바접을하고
오랜시간지나 다시 바이크에 복귀했습니다..
무려 허스크바나 701앤듀로로 말이죠...
정신나간 920mm 라는 시트고..
대체 어떻게 올라가는건지 감도 안잡히고
시트가 골반위쪽에 있으니..
근데 친구는 잘타고 다닙니다..
키차이도 얼마 안나는데...
가져오고 2일동안은 올라가는 연습만했다고...
일단 그렇게 친구와 원산도로 떠납니다.
둘다 아산이고 저는직장이 서산이다 보니.
중간이 삽교에서 만나서 바다보러 좋은코스가있다고
삭~ 구라를 쳐서 데려갑니다.
사진에서 보다싶이 친구도 7자가아니면 안됩니다..
이런차는 저은 안타는걸로,,,
안면도와 원산도를 잇는 다리립니다.
아래로 바다가 펼쳐져있는게 장관이고
날씨도 예술입니다.
사실 오늘의 목적지는 이곳입니다.
안면도에서 태안으로가는 해저터널 공사가 진행되는 곳이라고하죠
어자피 개통되면,, 이륜차는 못지나갈거같으니
이렇게 도로끝 표지만이라도 찍어갑니다.
친구는 저녁약속이 있고
저는 일단 집에 볼일이 있어 중간쯤에서 헤어지고
저녁에 밤바리겸 회사 기숙사로 복귀겸 다시 나왔네요..
날씨는 훌륭하니 이제 밤바리도 즐거울거 같습니다.
다들 안라하세요
더트바이크로 입문했었는데 가볍고 소리 우렁차고 킥스타트의 매력은 지금도 쫗아요~
확실히 배기량에 비해 가볍고 소리도 좋더군요~ 그매력이 있는거같습니다.
친구분 몸이 아주 유연하시군요 ㅋㅋ 바이크라는게 사실 굴러가기만하면 아무리 덩치가 커도 불편하진 않죠. 문제는 안굴러가고 있을 때가 문제입니다 ㅋㅋ 정차할 때나 좁은 곳에서 멈춰야할 때.. 긴장되죠 ㅜㅜ
정차시에 연석에 발을 올려놔야되나... 친구는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유턴도 힘들어하더라구요 ㅋㅋ
친구분도 사고 나셨고 하니 더 안전운전 하시겠네요. 항상 안라무복 빕니다. 행복한 라이딩 생활 오래하자고요 !!
울트라맨7님도 안전운전 우리 오라오래 타요!
와 미친 시트고ㅋㅋㅋㅋㅋ 그래도 폭이 좁아서 다른 바이크들 800 후반대랑 비슷할거 같기도 한데 여튼 대단하네요.
랠리 시트라고는 하는데.. 도저히 안됩니다 ㅋㅋㅋ
존멋
허숙이바나 슈퍼모토 701 + 랠리킷이군요... 저 랠리킷만해도 제법 가격이 나가던데 ㄷㄷㄷ 거기에다 시트고까지 ㄷㄷㄷ 저같은 인간은 사다리타고 탑승을 해야할 것 같던데 친구분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