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친구집 놀러갔다가 오랫동안 방치된 rx 125 sm 모델 이 있길래 보다보니
저거사서 고처서 타고다니면 재밋겟다 싶어서 그러는데...
rx 125 타보신분 저거 어떤가요?
바이크 면허가 없고 운전면허만 있어서 어차피 125cc 안에서 사야하기도 하고
옛날 rx125 나온 같은 회사 트로이 125 타고 다니기도 해서 [트로이는 바퀴가 무거워서 그런지 속도는진짜 안나오더라고요...]
rx나 트로이 다시 알아볼까 하는데 타보신분들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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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들 재미없겠습니까 더트 바이크는 크게 관심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스즈키면 내구성이랑 성능은 어느 정도 입증 된 거니 기본 정비만 잘하시고 타시면 됩니다.
저게...스즈키 꺼는 아닐겁니다...아마 효성 껄로 알고 있어요``
효성 스즈키라고 효성과 스즈키가 기술제휴를 맺고 국내에서 팔았습니당. 기본기는 어느 정도 스즈키 영향력이 있어서 그냥 타셔도 될 듯 합니당.
잡지마라 소년. 그거 잡는거 아니다. 효성과 스즈키가 무엇을 상징하는지 모르는가!!! 하물며 그 둘이 함께 있다!!!! 잡지마라!!! 경고했다.
애초에 고칠 수 없다. 고장이 나지 않았지만 고칠 수 없다. 고장이 나도 고칠 수 없다.
어....부품수급이 별론가요? 14년전에 트로이 탈때 속도 느린거빼젼 부품 수급 나름 괜찮았던걸로 기억하는데...
효성 ? KR? 코라오? 이 ... 이름만 몇개가 되는 기업 자체가 현재 좀 애매? 한 상황이다보니, 현 시점에서는 기존보다 훨 어려워지거나 오래걸리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이젠 국내기업이라고도 하지 못하게 되었으니까요. 그 탓인지 , 아마도 더 복합적이겠지만, 기존(코라오 이전 KR때) 때 거리에서 손쉽게 보이던 효성의 레저용 바이크들이 거의 안보이게 되었더군요.
아...회사가 인수되면서 부품 수급이 어려워 진거군요... 대림은 뭔가 영업용 바이크를 많이 만들고 효성은 뭔가 특색있는 모델들 많이 만드는 도전정신이 있었는데 그것도 끝이군요...
응원은 전혀 안했던 대림과 2000년대 중반부터 바이크에 관심가지며 쭉 지켜봤던 효성, 미라쥬250과 코멧650도 탔던지라 더더욱 아쉽게 느껴집니다. 한국에서 이륜차의 위치를 생각하면 사실 자연스러운 결과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14년전이면 까마득한 옛날이군요. 지금은 못구한다고 보시면되요. 폐차된거에서 꺼내오거나 하지 않으면 부속 못구합니다. 하다못해 지금 생산하는 신차도 부속 못구해서 고장나면 못타고 다니는걸요.
한때 우리나라 에서 대림 효성 이 두회사가 양분했는데 참.....어후...
효성 부품못구해요 그냥 cbr125중고사서 타세요 좀더여유되면 스즈키 R125
아..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