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노홀스는 조선시대 두정갑주, 다양한 전통공예품을 정식으로 제작하는 브랜드입니다.
17살때부터 뛰어든 금속공예 전통분야는
고3때 최연소로 금과 은, 귀금속을 주 전문으로
다양하게 다룰수 있는 국가자격을 인정받고
어느덧 2020년 부로 공예를 한지 13년차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어린나이에 시작한 노력은 이제서야 빛을 보게되었는데요. 정말 긴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동안
자료도 충분치 않은 상태였다는건 당연지사였고
일제강점기 이후로 갑주의 많은 역사가 소실되어
복원,재현에 난항이 많았습니다.
특히 전수받는 입장이거나 금속공예분야가 아닌
갑옷이라 할 수없는 소재로 제작하여
자칭 갑옷이라고 제작,공개하는 열정이 넘치는분들의 모습에 너무 아쉬움을 느껴
그 이후로 부터는 전통기법과 주 전공을 접목해서
루비노홀스는 본격적으로 오류를 바로잡아 올바른 갑주를 알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밤낮을 끊임없이 역사를 찾고, 고증자료를
수없이 모으고 실력을 바탕으로 연구하고 실행한결과
많은것을 얻어 현재는 충분한 자료와
금속공예자격을 갖추고 제작에 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에
이화문 채찍과 안장도 수제품을 협찬 했습니다.
2015년도부터 연구소에서 제작하고있는 갑옷들은 유물과 최대한 가까운 현존 최고의 퀄리티를 자부합니다.
저렴한 원재료나 고증에 걸맞지않은 장식을 사용하지 않으며, 루비노홀스는
한국전통을 선도하는 브랜드입니다.
정공청장군투구 (뾰족한 정의 특징을 살립니다)
환도 장식 복원 참여
조선시대 방식으로 족자의 한지에 그려본 제 모습입니다.ㅎㅎㅎ
모든 투구는 모형이 아닌 실제 한지와, 금속으로 이루어진 투구의 특성상 습도와 온도에 예민하기 때문에 녹방지, 변색에 대해 특수 관리가 필요합니다.
직접 제작하는 미니어처 거북선
3절 견철 모습
2절 견철 모습
삼지창 프로젝트
장식들도 모두 수작업을 통해 제작하고 있습니다.
주로 박물관, 의장갑주를 제작하며 최대한 고증과 기법을 사용하여 제작합니다.
가야 말 재갈복원
루비노홀스는 16년도에 말의 편자를 제작하는 장제사 경력과,대장간 기술을 가지고 접목합니다.
가야본성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제작했었던
m3호분 종장판형 투구와 목가리개 입니다.
추후에는 더욱 복잡하고 정교한 갑옷과 투구를
재현할 계획이며, 전통공예품 제작과정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창업 홍보로 가야하지 않나요?
크 갑옷 멋있다 ㅊㅊ
크 갑옷 멋있다 ㅊㅊ
감사합니다ㅎㅎ.특히나 제작하는 갑옷들은 소품이아니라 실착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서 제작하고 있으며,목표인 조선 제왕갑주를 마지막으로 제작할때까지 갑옷에 심혈을 기울일예정입니다ㅎ
창업 홍보로 가야하지 않나요?
문화재관련 전수자로서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창업분야는 아닙니다ㅎ
어우.. 진짜 장인이시네요.
아직 멀었습니다ㅜㅜ. 고증도안되고 엉뚱하게 만든 비전문가 갑옷들이 너무 많아서 바로잡을때까지 부단하게 노력하려고요.
지금 정말 젊으신 것 같은데,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니, 결국 크게 빛을 보실 겁니다. 대단하십니다.
마지막사진의 가야갑옷은 완성된 모습이 정말 기대되네요!
루리사설탐정
진가를 보여드리겠습니다ㅎㅎ 단순하고 종류도 제한돠 대량생산 패턴방식의 진부한 찰갑식 고대 갑주는 제작하지 않고있습니다. 무엇보다 조선시대의 갑주는 특히 같은 모습이 절대 없기 때문이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