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군,경에 공급하는 테이저건 검사가 있는 날이어서 총포협회 입회하에 테스트 발사를 하였는데 몸에 전해지는 전기 충격보다 바늘이 두 방이나 박히는 다는 것이 더 끔직하게 느껴졌습니다.
사진의 녹색부위를 맞추어야 치명상을 피하는데 저는 노란부위만 맞네요. 검사가 끝나고 혼자남고 심심하여 CQB 사격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CQB가 무엇은 약자인지도 모르다가 글올리면서 찾아봤네요.
Close-quarters combat 근접전투기술들을 지칭한다고 하는데 저는 군에서 탱크 조종수 였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어찌됬건 반응사격훈련 (정해진 수량의 램덤으로 지정되는 타겟을 제거하는데 걸리는 시간) ,CQB(모든 타겟을 제거하는데 걸리는 시간), CQB Hostage (인질로 지정되는 타겟을 제외하거 제거하는데 걸리는 시간) 을 연습하여 보았습니다.
먼저 반응사격훈련 입니다.
CQB 는 평균 1.4초 나오네요. 한달안에 1.2초 안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CQB 인질은 순간 판단력과 순발력을 요하는 훈련입니다. 늙어서 힘드네요.
재밌겠네요~
계속 반복 연습 사격만이 답인것 갔습니다. 솔직히 사람들 보기에는 왠 장난감으로 뭐 하는건가 생각하는분들도 많은데 공탄 사격 연습만으로도 실제 사격에 도움된다는게 이미 해외 유튜버들이나 군경찰에도 이미 검증되었지요... 괸히 특전사나 경찰들도 연습 밥먹듯이 하는 이유도 사실이고요... 저도 그냥 귀찮아서 에어건 집에서 방치중입니다. 점점 귀찮아지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