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이 넘은 아파트라 다른동에서 누수가 나서 아래층에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발생하더라고요
그래서 누수 전에 아예 난방배관을 싹 갈아엎는 게 좋을것 같은데
찾아보니
<건식난방>이라는 것도 있고 <홈파기> 라는 것도 있더군요
FM대로 바닥 부수고 파이프 교체도 있고요
찾아봐도 대부분 광고글들이 많은 것 같아서 객관적인 판단을 하기가 힘듭니다
경험자 혹은 이쪽 방면에서 일하시는 분이 있다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현재 거주중이며 아마도 보관이사를 해서 짐을 다 빼야할 것 같고요
30년 대출받은 집이라 오래 거주할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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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대 아파트 거주 하는 사람으로서 조언 . 바닥 배관 - 안고치면 터져서 아랫집 갑니다. 싹다 갈으세요 . 보일러 - 배관과 마찬가지로 보일러의 뜨거운 물 때문에 배관이 터지더라고요 바꿀수 있으면 바꾸세요 . 상수도 - 관리가 잘됬으면 눈에 안보이게 녹물 나옵니다. 아파트 자체 상수도가 문제입니다. 답이 없으니 인천 상수도 벌레 사건으로 샤워기 필터와 세면대 필터 같은걸 많이 팔고 있습니다. 그거 달아서 쓰세요 마실물은 물탱크 있는 정수기 쓰세요. 단수시 잘 씁니다. . 샷시 - 거주 하면서 샷시를 바꿀수 없습니다. 오래된 샷시는 여닫고가 힘들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꾸실려면 이사 가면서 공사 할때 바꿔야 되요 샷시가 1000만원 한다면 여름 4개월동안 한달 에어컨 풀 가동으로 전기요금 30만원씩 써도 4*30 = 120만원 8년 사용할 비용입니다. 샷시 없이 에어컨으로 버티는게 저렴할것 같으면 과감히 전기를 쓰시고 아니면 샷시 하세요 . 개인적으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이사와도 에어컨 많이 틀면 아낄 걱정 해서요 . 냉난방기 설치 - 에어컨이나 냉난방기를 설치 하실땐 배관때문에 이사갈때 싹다 하는게 편합니다. 벽도 뚫고 마감도 한번에 할수 있어서 새는 에어지가 줄어요 . 인터넷선 - 거실에 들어오는 인터넷을 각방에 인터넷 선을 천장을 통해 연결 하세요 천장 공사 할때 인터넷 선 공사도 끝내는게 편해요. . 층간소음 - 100% 시끄러울 겁니다. 천장이 낮아지더라도 방음 처리 하는것도 나쁘진 않아요 서재만 그렇게 했는데 층간소음은 확실이 덜 들려요 아랫집 신경 안쓰실려면 바닥공사 할때 층간소음 방지 공사 하시고 바닥제도 소음방지로 까세요 .
30년대출이면 10억이상 아파트같은데.. 누수쪽은 모르고 도배나 화장실은 300 500 잡으셔야.
10억이라뇨....반의반도 안되는 경기도 아파트인걸요 암튼 답변 감사드립니다
요즘 대출 기본이 30년 입니당.ㅋ
그러게유
이왕 하시는거 오래 사실거면 바닥 다 걷어내고 다시 까는걸 추천 드립니다. 방수도 한번 싹 다시 하시고... 어중간하게 하다가 또 하시면 또 돈들어가고 머리 아파 집니다.
난방 파이프라는건 물이 흘러가는겁니다. 22년이면 하자가 아니고 낡고 노후화 된것이지요. 물이 계속 흐르니 파이프 곡선 부분이 계속 스트레스를 받아서 내구성이 하락합니다. 바닥을 까던지 누구 탐지기로 새는 부분을 찾던지 발견해서 일부분 고쳐도 몇년 안가서 또 다른 노후한 부분이 터집니다. 기회 있고 여유 되시면 통째로 교체를 추천드립니다.일이백 들여서 부분 땜빵 몇번하다보면 어차피 그돈이 그돈이거든요 요즘은 엑셀파이프로 시공해서 50년은 간다고 하더군요. 이전 동파이프나 쇠파이프류는 25~30년이 수명이구요, 가장 안정적이고 좋은건 통짜 교체지만 시간과 돈이 많이 들어서(대충 일주일 걸림,일당도 일주일분!!) 홈파기 공법으로 하루 이틀만에 하는것도 선호 하더군요.
건식은 저도 잘 모르지만 대충 전기 판넬 많이 쓰더군요. 그런데 원룸이나 오피스텔은 몰라도 아파트에는 잘 맞을런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금방 따뜻해지지만 금방 식기도 하고 층간 소음이나 바닥 강도 이런게 안 좋겠죠
베란다확장하고엑셀파이프로 난방 시공했는데 단열이 잘안되서 그런건지 온도차때문에 2년동안 두번이나 터져서 물난리나고 아랫집 도배해준경험이있네요 워낙 난방파이프가 고온에 수압이 쎄서 터지면 대공사이니 잘알아보시고 시공하셔야해요
30년대 아파트 거주 하는 사람으로서 조언 . 바닥 배관 - 안고치면 터져서 아랫집 갑니다. 싹다 갈으세요 . 보일러 - 배관과 마찬가지로 보일러의 뜨거운 물 때문에 배관이 터지더라고요 바꿀수 있으면 바꾸세요 . 상수도 - 관리가 잘됬으면 눈에 안보이게 녹물 나옵니다. 아파트 자체 상수도가 문제입니다. 답이 없으니 인천 상수도 벌레 사건으로 샤워기 필터와 세면대 필터 같은걸 많이 팔고 있습니다. 그거 달아서 쓰세요 마실물은 물탱크 있는 정수기 쓰세요. 단수시 잘 씁니다. . 샷시 - 거주 하면서 샷시를 바꿀수 없습니다. 오래된 샷시는 여닫고가 힘들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꾸실려면 이사 가면서 공사 할때 바꿔야 되요 샷시가 1000만원 한다면 여름 4개월동안 한달 에어컨 풀 가동으로 전기요금 30만원씩 써도 4*30 = 120만원 8년 사용할 비용입니다. 샷시 없이 에어컨으로 버티는게 저렴할것 같으면 과감히 전기를 쓰시고 아니면 샷시 하세요 . 개인적으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이사와도 에어컨 많이 틀면 아낄 걱정 해서요 . 냉난방기 설치 - 에어컨이나 냉난방기를 설치 하실땐 배관때문에 이사갈때 싹다 하는게 편합니다. 벽도 뚫고 마감도 한번에 할수 있어서 새는 에어지가 줄어요 . 인터넷선 - 거실에 들어오는 인터넷을 각방에 인터넷 선을 천장을 통해 연결 하세요 천장 공사 할때 인터넷 선 공사도 끝내는게 편해요. . 층간소음 - 100% 시끄러울 겁니다. 천장이 낮아지더라도 방음 처리 하는것도 나쁘진 않아요 서재만 그렇게 했는데 층간소음은 확실이 덜 들려요 아랫집 신경 안쓰실려면 바닥공사 할때 층간소음 방지 공사 하시고 바닥제도 소음방지로 까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