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상황)
(시공해야 될 곳 상황)
(창문 열고 스트로폼 뒷면 보니 난감한 상황)
(아랫면 상황)
(아까 말했던 배관사진)
집에 들어가서 댓글 읽어보고 다시 사진 찍고 올려봅니다...
녹색 색연필로 칠한 부분이 다 벽 인걸로 알고 있고
자세히 봐야 되겠지만...왼쪽은 아에 뚫려져 있는데
저거 스트로폼 치우고 벽돌로 막아야 되는건가요.....?
아니면 단열제로 아이소핑크 사다가 우레탄 폼으로 채워야 될까요?
바닥면도 문제인데(그건 합판이나 나무판으로 어찌 해볼 생각이고...)
게다가 첫번째 두번째 사진에 보다싶이 왜 수도꼭지가 저기에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수도꼭지 바로 위(바닥에서 60cm위)에 전원 콘센트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셀프 시공을 맏긴 어머니...
어머니 살려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창문 밖에 보이는 곳이 다른집 건물 외벽인가요? 수도꼭지랑 배관 보이는거 보면 원래 외부 였던 부분이 확장하면서 건물 내부로 들어온건가요? 셀프시공을 하신다고 하셨어도 작성자님 지식 기술 수준을 모르고, 공구가 뭐가 있으신지 어떻게 하라고 말씀드리기 힘듭니다. 샷시도 잘쳐줘도 페어유리인거 같고 벽 면적에 비해서 샷시 넓이가 많이 차지하니 샷시 왼쪽 스트리폼 부분을 허물어서 조적을 쌓아도 튼튼한 벽체가 생겨서 이후 단열제가 잘 고정할수 있다 정도겠네요(조적 벽체 쌓고 우레탄 폼으로 샷시랑 구멍없이 완벽하게 매운뒤 조적벽체 위로 핑크폼을 우레탄 폼으로 부착하여 단열하는 방법). 샷시를 사용안하셔서 그냥 벽체로 핑크폼으로 박아 버리자 하시면 결로때문에 곰팡이 천국이 되어 겨울만 되면 밑으로 물이 흐를꺼 같고요, 조적쌓으실꺼면 더 추워지기전에 빨리 공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낮은 온도 영하가 되면 레미탈이 빨리 안마르고 물이 얼면서 틈이 생겨, 단열 내구성등 안좋습니다. 업체에 한번 견적을 받아보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견적은 무료로 받을수 있고 어떻게 시공할것인지에 대해 그리고 문제가 될만한점을 알려주시고 여러가지 방법을 알려주실꺼 같습니다. (샌드위치 판넬, 단열제, 시공방법 등등) 날씨가 많이 추워지는데 빠르게 해결되길 바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참고로 밖에 보이는 곳이 원래 벽(발코니) 였던 부뷴이였습니다
노후 주택인줄 알았는데 아파트 였나 보군요. 두꺼워 보여서 화장실 배관이면 답도 없겠다 싶었는데 다행이네요. 2~3군데 견적 받아서 시공방법과 비용 합의 하시고 (조공 역활이라도 내가 하겠다, 자재 준비해 두겠다 등으로 어떻게든 가격 협의를 하셔야겠죠). 근데 어머니가 원하는게 뭔지 알아야겠네요 ㅎㅎㅎ, 중간에 끼인입장에서 골치 아프시겠습니다. 어머니는 단순하게 핑크폼 몇개 사와서 칼로 자르고 벽에 붙이고 남는걸로 배관있는쪽 막으면 안되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거면 너무 쉽게 보시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ㅎㅎ 일단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유튜브에 아파트 발코니 단열시공이라고 검색하시면 어떤 재료로 어떻게 시공해야 좋은지 어느정도 정보는 나와있습니다..
모두 다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