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집근처 남양성모성지를 다녀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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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없고 날이 따뜻했던 주말,

집근처 남양성모성지라는곳이 있다길래,

카메라를 들고 산책겸 출발을해봅니다.

 단지내에 이쁜 풍경도 담아보고

 가는도중발견한 떠나는꽃들과 태어나는꽃들도 동시에 담아보고

 도착한 남양성모성지안의 푸른잎사귀의 나무들과 파란하늘과 구름이 절 반기는것만 같아요.

 남양으로 이사온지이제두달째인데,

근처에 성지가 있다는걸 이제알았습니다.

많은분들이 돗자리를들고 나들이를 나오셨던데, 즐거워 보이더라구요 

저는 비록 돗자리와 주변사람들은 없었지만, 나들이나온분들의 즐거움으로 주말의 오후를 한껏 즐기다 집으로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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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이여서 더욱 특별한 장소인거같습니다. :)
날이 맑은데, 저도 한번 들려봐야겠습니다.

[달한모금]

남양성모성지 좋지요~ 수원사는데 가끔씩 산책하거나 하고 싶을 때 가면 정말 좋더라구요~!! ㅎㅎㅎ

[엘루디아나]

오래전 남양성모성지 처음 조성되기 시작했을때 우연히 찾아갔다가 지금까지 후원하고 있는데,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했을때 생각하면 천지개벽 수준으로 잘 꾸며졌죠 ㅎㅎ
그러다가 우연히 군 생활도 성지 근처 경찰서(화성서부서)에서 전경으로 복무해서 외출 나갔다 올때마다 잠시 들러서 기도하고 갔던 기억이 납니다.
간만에 성지 보니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