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쉬는 날이 생겨서
당장 내일 출발하는 상황입니다. (월요일 저녁 출발 ~ 화요일 집으로)
남자 2이서 자차 운행하고,
여수 또는 목포 중에서 고르려고 합니다.
친구와 전북에서 만나서 자차로 이동하려고 하는데,
친구는 여수 6번 정도 갔다왔고,
저는 다 안 가봤습니다.
어떻게든 얻은 휴가라 좀 힐링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한데,
목포/여수 가셨던 분들의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만약 가능하다면 화요일에 낚시 체험도 해보고 싶네요.
단 두곳중 하나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주저없이 여수네요. 목포는 지역의 유명세에 비해 관광포인트가 거의 없습니다. 작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해상케이블카도 여수에 비하면 뷰가 정말 형편없습니다.
목포나 여수 둘다 너무 도시라.. 두곳중에서는 저도 여수에 더 한표를 던집니다.. 오동도도 있고
제주도를 제외하고 우리나라에서 바다가 가장 아름다운곳 주저없이 여수 관광지도 굉장히 잘 되어있고 목포는 진짜 별거 없어요 다만 낚시는 문외한이라 잘 모르겠군요
친구분께서 여수를 6번이나 다녀오셨다니 목포로는 한번쯤 가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걸 떠나서라면 저도 여수를 추천하고 싶군요.
너트부 보니 목포가 생각보다 범죄율이 높은 도시 탑5안에 들던데;;
여기 세월호 피해당하신 하루카씨 시체팔이한 니가 사람새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