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장흥 억불산으로 백패킹을 다녀왔어요~
바다도 보이고 장흥도 보이고 바람도 솔솔 불어주니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항상 정상에 오르면 해지는 방향과 해뜨는 방향을 확인하셔 어플을 켜보니
은하수가 바로 위에 ^^
기대하며 일몰을 감상하고 텐트를 치고 하늘을 바라보니 서서히 은하수가 보이더라구요~
아주 선명하지는 않지만 분명히 보이는 정도???ㅎㅎㅎ
그래두 흐릿해서 핸드폰 화면을 잠깐이라도 보면 은하수가 안보이다 서서히 보이는 정도였어요~^^
처음 영접한 은하수라 사진을 여러장 찍긴했지만
결과물은 얼마 안남더라구요ㅠㅠ너무 아쉬웠어요~
다음번에 기회가 오면 타임랩스로 담아봐야겠어요!!!!
더위 조심하시구요 코로나도 조심하시구요ㅠㅠ
또 좋은곳 다녀오면 이야기해드릴께요ㅎㅎ
와 국내에 이런곳이>?
운이 너무 좋았던거같아요~저도 의도치 않게 처음으로 제대로된 은하수를 보고 남겼네요~
와 육안으로 보면 정말 멋있을거 같아요 ㅎ 부럽네용